전체 글 1763

미륵산~용화산.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아침에 약간의 눈. 서동공원. 지난가을 서동축제 때 설치한 조형물들이 아직도 남아있다. 용화산입구 소류지 얼음 위에 아침에 내린 눈이 하얗게 덮여있다. 용화산 정상. 날씨가 추워서인지 머물고 있는 산객이 한 사람도 없다. 미륵산 정상. 그래도 미륵산 정상에서는 두 분의 산객을 만났다. 미륵산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보이는 풍경. 미륵산 정상. 하산로 변의 멋진 바위 봉우리. 늘 보는 풍경이지만 볼 때마다 다른 모습. 더 가까이 다가서서 보는 모습. 오늘 새롭게 보이는 미륵산의 암석 군. 바위 뒤로 병풍을 두른듯한 구름이 멋져 보여 한 컷! 옆으로 약간 비켜서서 보는 모습. 미륵산에 이런 멋진 바위가 있었던가? 미륵산에 수 없이 많이 올랐지만 오늘 새삼스럽게 눈에 들어온다. 바위..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 관촉사.

2022년 1월 6일 목요일. 미세먼지 많은 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다 보니 마음이 답답해서 오늘은 탑정호 출렁다리를 구경하려고 집을 나섰다. 날씨가 많이 춥고 쌀쌀한데 이놈의 미세먼지는 어째서 사라지지 않고 따라다니는 건지............. 탑정호. 탑정호 출렁다리. 미세먼지가 내려앉은 탑정호. 관촉사 미륵전. 관촉사 은진미륵.

꽃지해변의 새벽풍경.

2017년 12월 어느 날 두 아들과 함께 리조트 숙소에서 하룻밤 묵었다. 아침 일찍 잠에서 깨어 꽃지 해변으로 나왔다. 새벽 공기가 제법 차가웠지만 해변을 새까맣게 뒤덮은 갈매기떼를 보니 카메라에 담고 싶어졌다. 숙소에 놓고온 카메라가 간절했지만 다녀오려니 귀찮다. 다행히 핸드폰은 들고 나왔으니 핸드폰에 담아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