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그 맑았던 하늘에 구름양이 점점 많아지고,불어오는 바람에도 찬 기운이 감돈다. 오후 6시 이후에 비 소식이 있다고는 해도 아직 2시도 안 되었는데 비 구름님 너무 하시는거 아닌가요? 미세먼지? 안개? 비구름? 점점 흐려지는 하늘!! 6봉에서 인증 샷! 7봉을 향하고 있는 회원님들. 강 건너 관광단지 주차장이 보인다. 우리들이 타고 온 버스가 장난감처럼 조그맣게 보인다. 가파른 저 언덕 위가 7봉이다. 바위 틈새에서도 그 푸르름을 잃지 않고 굳게 서 있는 명품 소나무. 8봉을 오르기 위에서는 잠시 급사면을 내려서야 한다. 7봉을 내려서면서 올려다본 8봉. 8봉 사면의 멋진 소나무들. 8봉에서 뒤돌아본 7봉. 8봉의 멋진 조망처. 팔봉교 뒤로 보이는 금학산. 이 아줌씨들 남근목 앞에서 웃음꽃이 활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