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하늘만 보이더니
오늘 아침엔 모처럼 해맑은
하늘을 보게 되니 숨쉬기가 한결 편해졌다.
쾌청한 날씨만큼 팔봉산 가는 버스 내부에도
밝은 미소와 훈훈한 마음의 회원님들이 좌석을 거의
꽉 채워 주셨다.오늘도 안전산행에 임해 주실것을 당부드리며
팔봉산을 향하여 GO! GO!!
오늘의 산행경로.
매표소-1봉-2봉-당집-3봉-해산 굴-4봉-5봉-6봉-7봉-8봉-철계단-강변 산책로-매표소
-관광단지 주차장. 약 3.15km 3시간 30분.(점심 먹고 사진 찍고 천천히...)
팔봉산을 산행하려면 반드시 이 매표소를 통과해야 한다.
입장료를 왜 내야 하는지 잘 모르지만 장애인 또는 경로
우대자가 아니라면 1.500원(단체 1.000원)을 지불해야 된다.
기암괴석이 1봉 오르기 전부터 눈길을 끈다.
구멍 뚫린 바위도 보이고....
아직 1봉도 안 왔는데 안 넘어지려면 네발로 기어야 한다.
발이 빠르신 회원님들은 벌써 저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아침에 그 좋던 날씨가 점점 뿌연 해진다.
전면으로 수년 전에 우리 한솔 산악회에서 올랐던 금학산 655m이 보인다.
1봉에서 인증샷!
2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1봉. 뒤쪽으로 홍천강 너머 금학산이 조망된다.
팔봉산의 명물 당집.
팔봉산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이다. 2봉에서 사진을 찍어 올려야 인증을 해주는 모양이다.
2봉 당집 후면에서 보는 3봉 모습.
그 뒤로 좌방산이 보인다.
2봉에서 보는 3봉.
이 철계단 위에 3봉이 있다.
3봉에서 뒤돌아본 2봉.
팔봉산을 휘돌아 흐르는 홍천강.
강변으로 두릉산, 그 뒤로 양평의 소리산이 조망된다.
건각들은 팔봉산~두릉산~소리산을 연계해 산행할 수 있다.
멀리 중앙으로 보이는 양평 소리산.
3봉 인증샷!
뒤로 나지막한 능선의 산은 잣방산이다.
우측으로 보이는 홍천의 금학산 655m.
해산 굴을 통과하고 있는 회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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