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 8번기 아래에 숨어 있는 정상석.
작은 성골로 하산하려면 뒤에 보이는 차단기를 우회해 이 길로 진행해야 된다.
잣나무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사이로 한 참 동안 임도가 이어진다.
임도를 버리고 시그널이 붙어있는 산길로 접어든다.
곧이어 이런 이정표가 보이고........
얼마 후 태기산 성터에 도착.
이정표의 거리 숫자가 제각각 이어서 어떤 게 맞는 건지..........
여긴 옛 화전민의 집터가 아닐런지?.........
낭떠러지 위로 등산로가 있다.
위험 요소에 안전장치를 시설 중.
구불구불 급사면을 내려오다 보니 어느새 계곡에 와 있다.
사방 땜이 좀 특이해서 찰칵!!
이 골짜기에 펜션단지가 조성되는 듯 새 건물이 새워지고 있다.
전형적인 육산인 태기산에 이런 바위 봉우리도 있다.
지붕을 손보고 계시는 주민의 말씀.
저 뽀쪽한 바위가 촛대바위라고 한다
산을 다 내려왔는데 이정표의 거리 표시가 생뚱맞다.
신대리 버스종점까진 아직 멀었지만.............
오늘 산행은 동그리펜션 앞 광장까지 이며 여기서 김치찌개에 소주 한 잔으로 마무리.
약 9.6km 3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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