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부산 권 산행 [가~사] 96

마산 무학산 761.4m.~대곡산 516m.(2018. 04. 12. 진달래 조망산행) 1/2

오늘의 산행 경로. 만날 근린공원-만날 고개-대곡산-안개 약수-무학산 정상-서마지기-서원골-백운사-서원골 주차장. 약 7.0km 4시간 13분 소요(내 개인 기준) 만날 근린공원. 모처럼 봄 볕이 따사롭고 미세먼지도 적은 날이어서 어린이들이 꽃구경을 온 것 같다. 소형 주차장엔 소형차는 물론이고 대형차까지 빽빽하게 들어 차있다. 시계탑을 올려다보니 11시 10분을 가리키고 있다. 여기서부터 20~30분간 가파른 비탈을 올라야 대곡산이다. 만날 근린공원에서 30분 남짓 걸었다. 산 중턱엔 이미 진달래가 지고 있다. 안개약수터. 물맛이 좋다기에 한 바가지 들이마시고 나니 힘이 솟는 것 같다. 무학산 정상에서 금방 올라왔던 봉우리를 내려다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무학산 정상의 헬기장. 무학산 정상에서 서마지기로..

2018. 02. 08. 함안 괘방산 457m.~방어산 532m.

오늘 답사한 산행 경로 어석재-화광마을갈림길-414봉(바위쉼터)-괘방산457m-지절리 청원마을갈림길 -408봉(바위전망대)-새직골.원북갈림길-작은 방어산503m-학고개-송현산 -계적등(토실갈림길)-희망이고개(관음사네거리)-마애사/마애불 갈림길-관음사 갈림길-핼기장-방어산532m-마당바위-나무계단-갈매봉(전망바위)-유턴(백) -방어산정상-무명봉-마애불갈림길-마애불-마애사-주차장. 약 8.5km 4시간 38분 소요. 1004번 지방도로 어석고개. 등산 안내소 옆으로 등산로가 시작된다. (화살표 방향으로 오른다.) 방어산까지 5.9km다. 임도와 등산로가 중턱의 무명봉까지 번갈아 가며 계속된다. 화광 마을에서 오르면 조금 가까운 거리다. 다만 더 가파른 길이어서 소요시간은 비슷하다. 쉬어가기 좋은 너럭바위. ..

2017. 02. 23. 수도산 1,317m.~시코봉 1,237m.~양각산 1,150m.~흰대미산 1,018m. 3/3

수도산~양각산~흰대미산 종주 길은 비교적 난이도가 상 중 하의 중 정도의 부드러운 코스로 시코봉을 중심으로 수도산 방향은 부드러운 흙길이 많고 양각산 방향은 굴곡이 심한 바윗길과 부드러운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는 길로 대분되는 것 같다. 오늘의 등산로는 어제의 빗물이 얼어붙어 비탈길을 오르 내릴때는 무척 미끄럽다. 양각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14:01. 양각산400m전의 이정표. 14:05. 양각산 직전의 바위봉우리. 멀리서 보면 양각산과 한 몸인 듯 겹쳐 보인다. 양각 전위봉에서 보는 양각산. 양각산에서 보는 심방 마을.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보인다. 14:15. 양각산 정상. 양각산 뒤로 단지봉이 조망된다. 양각산 정상의 이정표. 단지봉 조망. 흰 대미산까지 안 가고 심방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흰 대..

2017. 02. 23. 수도산 1,317m.~시코봉 1,237m.~양각산 1,150m.~흰대미산 1,018m. 2/3

이 번 겨울은 명성이 때문에 산악모임에 자주 가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상고대를 볼 기회도 없을 수밖에.... 오늘도 예상치 못한 상고대. 2월이 끝나갈 무렵에 이렇게 환상적인 상고대의 향연이 펼쳐지리라 누가 예상이나 했던가? 날씨가 어설퍼서 안 나온 회원님들! 이 좋은 향연을 같이 하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바위 전망대. 12:42. 하얀 배꽃이 만발한 듯 상고대의 향연이....... 우측 끝 부분이 시코봉.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신봉봉 방향의 상고대. 13:00. 점심 먹으며 한 컷! 13:26. 시코봉 300m 전의 이정표. 시코봉 직전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양각산(중앙 뾰쪽봉)과 멀리 흰 대미산(좌). 시코봉의 정상석이 보인다. 13:36. 시코봉 1237m 정상. 시코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바라본다..

2017. 02.23. 수도산 1,317m.~시코봉 1,237m.~양각산 1,150m.~흰대미산 1,018m. 1/3

오늘은 산에 가는 날! 어린 시절 소풍 가는 날이면 잠을 설치곤 했던 기억 때문일까.. 이른 새벽에 눈을 떴다. 그것도 너무 빠른 03시에... 밖으로 나와 하늘을 쳐다본다. 어제 진 종일 비가 내렸기에 혹여 오늘까지 궂은날이 이어질까 봐 염려 때문이다. 싸한 기운이 얼굴을 스치지만 다행히 날은 개어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산악모임이어서 약간은 들뜬 마음으로 산악회 버스에 오른다. 꽉 차 있어야 할 좌석이 듬성듬성 비어 있다. 섭섭하다. 그것도 많이.... 하지만 섭섭한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참여하신 분들과 반갑게 인사한다. 버스가 고속도로에 접어드니 안개가 끼었다 비는 안 올 것 같은데 뿌연 하늘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우리의 버스는 2시간 여를 달려와 산 들머리인 수재 마을에 도착했다. 안개는 많이 ..

2016. 08. 11. 산청 시무산402.5m.~수양산 502.3m.~벌목봉 743m,~백운계곡.

오늘의 산행 경로. 사리마을-시무산-수양산-감나무밭-벌목봉-용무림 재사 거리-백운계곡-영산 산장 옆-백운산장. 약 9km 4시간 10분 산행(계곡에서 알탕 하고 머무른 시간 포함.) 사리마을 입구에서 산행 시작. 10:04. (무지하게 무더운 날) 산 들머리. 소나무 숲이 울창하지만 바람 한점 없이 무지하게 덥다. 산행 시작한 지 10분도 되기 전에 녹초가 되었다. 무지하게 무더웠지만 30여 분 만에 시무산에 도착. 10:35. 시무산에서 수양산까지 40분 걸렸다. 현재시간 11:14. 사리마을에서 수양산까지 지루한 오르막이다. 수양산을 지나면서 감나무 밭까지 잠시 비단길이 이어진다. 감나무 밭에서 올려다본 벌목봉. 11:23. (날은 무덥고 올라갈 생각 하니 앞이 캄캄하다.) 수양산에서 10분 거리. ..

고성 거류산 572m.~문암산 492m.(2016. 03. 20. 알파인클럽) 1/2.

오늘의 산행 경로. 감동마을 표석-온양방씨 제실-감동저수지-산행 이정표-전망바위-거북바위-덕석바위 -거류산 정상-거류산성-당동 갈림길-문암산 정상-장의사 갈림길-너덜지대-엄홍길 전시관 약 6.2km 3시간 소요(내 개인 기준). 동강농협 옆 감동마을 표석 앞에서 산행 시작. 온양 방씨 제실. 큰 정자나무가 있는 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오른다. 감동저수지 입구에 새워진 산행 안내판.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 전망바위에서 보는 거류산 정상부. 전망바위에서 보는 당항포만. 거류산 정상부. 덕석 바위. 거북바위 위로 거류산 정상부.

2016. 02. 18. 고성 돌구산 407m.~수태산 575m.~무이산 546m. 2/2.

수태산 바위 전망대에서 보는 보현암. 수태산 정상. 문수암. 기임뒤로 무선저수지가 보인다. 천불전. 문수암에서 보는 약사전. 무이산 정상. 무이산의 편백숲. 무이산에서 이 길로 내려와야 되는데........... 우린 구불구불한 아스팔트 길로 돌아왔다. 무선저수지. 귀가 중 달리는 버스 안에서 보는 일몰. 달리는 버스안에서 보는 마이산 일몰. 버스안에서 보는 마이산 일몰. 마이산 휴게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