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산~양각산~흰대미산 종주 길은 비교적 난이도가 상 중 하의 중 정도의 부드러운 코스로
시코봉을 중심으로 수도산 방향은 부드러운 흙길이 많고 양각산 방향은 굴곡이 심한
바윗길과 부드러운 흙길이 번갈아 나타나는 길로 대분되는 것 같다.
오늘의 등산로는 어제의 빗물이 얼어붙어 비탈길을 오르 내릴때는 무척 미끄럽다.
양각산이 점점 가까워진다.
14:01.
양각산400m전의 이정표.
14:05.
양각산 직전의 바위봉우리.
멀리서 보면 양각산과 한 몸인 듯 겹쳐 보인다.
양각 전위봉에서 보는 양각산.
양각산에서 보는 심방 마을.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보인다.
14:15.
양각산 정상.
양각산 뒤로 단지봉이 조망된다.
양각산 정상의 이정표.
단지봉 조망.
흰 대미산까지 안 가고 심방으로 하산하는 삼거리.
흰 대미산을 가려면 여길 꼭 통과해야 된다.
양각산 좌봉에서 보는 양각산.
양각산 좌봉에서 한컷!.
흰대미산을 가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거창 웅양면 방향의 조망.
흰대미산 능선에서 보는 양각산.
14:46.
일부 회원님들은 여기서 심방으로 하산했다.
흰 대산으로 가는 길 옆에는 울창한 송림이 이어진다.
흰 대미산 직전의 전망대에서 보는 양각산과 좌봉.
15:04.
흰 대산 정상.
정상석이 아담 사이즈다.
심방 마을의 팔각정 쉼터.
15:34.
심방 마을의 흰대미산 들머리 이정표.
우린 이 장소가 날머리가 되었다.
심방마을 경로당.
우리는 경로당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산주를 들며
하루의 피로를 풀었다.
손이 시려서 장갑을 끼고 먹는 하산주지만 따끈한
김치찌개와 소주 한 잔 그 어느 진수성찬보다 맛있다.
어둠이 내리고 있는 마이산 위의 하늘.
집으로 오는 길 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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