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권 산행 [아~하] 49

2016. 10.13. 칠장산 492m.~칠현산 516m.~덕성산 519m. 1/2

10시 08분(산행 시작)~13시 35분(산행 종료) 칠장사 일주문. 칠장사를 안 거치고 칠장산 또는 칠현산으로 오르는 들머리. (박문수 길과 겹쳐있다.) 이 은행나무 길을 통해 조금 올라가면 또 다른 주차장이 있고, 천왕문 앞에 이르게 된다. 이 천왕문을 지나면 종각과 대웅전이 있다. 극락전. 삼층석탑과 대웅전. 대웅전의 불상. 원통전의 불상. 국사전. 나한전. 해소 국사 비각. 삼성각. 칠장사를 둘러본 후에 이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2~3분 가다 보면 일주문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게 된다. 다시 삼거리에서 15분쯤 오르면 칠장산에서 칠현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 주 능선과 만나게 된다. (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삼성각 뒤편으로 곧장 오르면 3 정맥 분기점에 이른다 (가파르지만 지름길이다) ' 화살표 방향..

2016. 08. 25. 연천/포천 지장산 877.2m. 2/2.

724봉에서 관인봉 능선을 보며.......... 실은 여기서 점심먹고 20분쯤 쉬었더니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삼형제봉 방향의 조망. 지금부터 가야 할 화인봉 지장산 방향의 조망. 군산산적님이 거의 직각으로 서 있는 암벽을 내려서고 있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바위들이 금강산(?)처럼 화려한데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와 안개로 인해 보였다 안 보였다...... 현재시간 14:25. 동마내미고개. 여기까지 3시간 25분 걸렸다. 화인봉 직전 전망 암에서 보는 삼 형제바위. 전망 암에서 산적님. 화인봉 15m 전에서 보는 지장산 정상부. 화인봉 정상. 현재시간 15:05. 산행 시작부터 4시간이 지났다. 지장산을 오르려면 이렇게 가파른 길을 내려와서 쉴틈도 없이 다시 급경사 바윗길을 올라야 정상이다. 포천시..

2016. 08. 25. 연천/포천 지장산 877.2m. 1/2.

오늘 산행한 경로. 지장산마을-향로천1교-다은네팬션입구-사기막방면임도-사기막고개-향로봉-임도사거리 (핼기장)-삼형제바위-724봉(핼기장)-절터갈림길(핼기장)-동마내미고개(칫숲갈림길)-전망암 -화인봉-계곡갈림길-지장산-고대산갈림길삼거리-잘루맥이고개-지장산계곡(큰골)-향로천7교 ~1교-지장산마을. 약12.7km 6시간30분 소요(내 개인기준-점심시간.계곡 알탕 시간포함.)---(11:00~17:30.) 향로천 1교를 건너면 맞이하는 마을 표석.(통과시간 11:05) 다리를 건너와서 중리 저수지 방향을 보며 찰칵!. 좌측 임도 따라가도 되지만 조금 빠른 오른쪽 방향으로 진행. 우측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보며 한 컷! 펜션 직전에서 좌측 개울을 건너 조그만 언덕을 오른다. 잠시 뒤 향로천 1교에서 시작되는 임도와..

2016. 06.21.포천 왕방산 737m.

오늘의 산행 경로. 무럭 고개-한국아파트 갈림길-보덕사 갈림길-깊이울 갈림길(점심)-왕방루-왕방산 정상 -왕방이 고개-깊이울 계곡-심곡저수지-깊이울 마을. 약 9km 3시간 40분 소요.(내 개인기 준) 무럭 고개 주차장. 주차 장위에 문례현 약수. 11시 57분 무럭 고개에서 산행 시작. 이정표가 잘 갖추워져서 길 잃을 염려는 없을 듯....... 왕방정. 왕방산 155m 전방에 새워놓았다. 왕방정에서 보는 포천시 일대. 왕방산 정상에서 보는 포천시 일대. 왕방 고개. 직진하면 국사봉으로 가게 되는데, 우린 우측 깊이울 계곡으로 간다. 제법 깊은 계곡인데 물이 별로 없다. (가뭄이 심한 듯....) 계곡 하류에 물이 조금 고여있다. 여긴 제법 물이 흐른다. 심곡저수지. 계곡물이 이 저수지로 모여든다.

2016. 06. 14. 북악산(백악산) 342m.~인왕산 340m. 2/2.

1.21. 사태 당시 순직한 분의 동상. (종로경찰서장 최경식 경무관 동상) 창의문에서 이 동상이 있는 쪽으로 내려왔어야 되는데 우린 반대방향으로 갔다가 되돌아왔다. 길 건너편에서 촬영. 인왕산을 가자면 윤동주 문학관 뒤쪽 언덕으로 올라야 된다. 윤동주 시비를 본 후 도로를 따라 200여 m를 진행하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있다. 인왕산 북쪽 사면. 인왕산 340m 정상. 정상석은 따로 없는 듯........ 꼭대기에 측량 삼각점만 보인다. 서대문 방향 조망. 안개가 점점 더 짙어진다. 저 소나무 밑에서 점심 해결하고 갈 예정이다. 소나무 너머로 서대문 형무소 건물이 보인다. 성곽 너머로 보이는 안산. 내려와서 물어보니 안산이란다. 하산하면서 조망되는 안산. 범바위. 북악산 조망. 안개 때문에 잘 안 보인다..

2016. 06. 14. 북악산(백악산) 342m.~인왕산 340m. 1/2.

와룡공원에서 산행 시작. 성곽을 따라 등로가 나 있다. 말바위 방면으로 계속 직진. 성곽이 우측으로 휘어진다. 성곽을 따라 오른쪽으로 휘어지던 등로가 잠시 숲 속으로 내려 가는 듯하더니 잠시 후 다시 왼쪽으로 휘어지며 가파른 나무계단을 오른다. 가파른 오르막 길. 오르고 또 오르고............ 나무계단 끝부분에 말바위 안내소가 있고, 신고서를 작성해 신분증과 제출하면 숫자가 적혀있는 목걸이 카드를 준다. 일종의 출입증이다. 안내소를 거쳐 나오면 성곽을 따라 한참을 내려간다. 왼쪽으로 쉼터가 있고 그곳에서 북악산이 조망된다. 남산 방향의 조망. 안개가 잔뜩 끼어 가까운 거리의 남산 이건만 그놈의 안개 때문에 멀게만 느껴진다. 백악산 조망. 숙정문을 지나면 다시 오르막길. 촛대바위? 이런 촛대바위는..

여주 오갑산 609.4m. (2016. 03.03. 산울림산악회)

오늘의 산행 경로. 어우실 낚시터 관리실-관리실 뒤 등산로 입구 표시판-묘지 옆 길-두둠이산-밤골 고개-노루목 -오사고개-1 헬기장-2 헬기장-3 헬기장-국수봉 594m.(오갑산 정상석~충주시 앙성면) -진터557m(헬기장)-삼형제바위 삼거리 갈림길-오갑산 임진봉(정상석 609.4m)-이진봉- 오갑산 609.4m.(충북 음성군 정상석)-다시 삼 형제바위 갈림길-삼 형제바위-옥녀봉 (삼태봉) 499m-개금골삼거리-관한1리 방면 길-임도와 합쳐지는 곳. (실제 등산끝 지점)-기댈곳교회-관한1리 어우실마을. 약 13.2km. 4시간 25분.(내 개인기 준) 어우실 낚시터 관리실 옆에 새워놓은 등산안내도. 이 사무실 뒤쪽으로 등산로가 나 있다. 여기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제법 가파른 경사다. 눈이 녹지..

남양주 예봉산 683m.~예빈산 583m. (2015. 09.01. 전북산악회)

오늘의 산행 경로 팔당 2리 표석-철교 밑으로 통과-포장도로 따라 전진-능선 진입로 통과(하산할 때 여기로) -강우 측정소(공사 중) 옆 등산로-율리 고개--우측 예빈산방향등로-예빈산(견우봉~직녀봉) 590m.-다시 율리 고개로(왕복 1.4km)-율리봉-팔당 갈림길 안부-예봉산 정상683m-밧줄이 있는 급사면-나무계단이 있는 급사면-안내도가 있는 삼거리-먹자골목길-팔당역(산행 종료) 약 8.7km 3시간 45분 소요. 여기에서 산행 시작(청색 화살표 방향.) 저 철로 밑으로........... 앞으로 앞으로.......... 이쁜 꽃 그리고 이쁜 언니. 산행안내 홍보물이 덕지덕지......... 예봉산 표석 옆으로........ 예봉산 능선길(이따 하산할 길) 우린 우측방향으로............. 공..

가평 연인산 1,068m. (2014. 06.24. 전북산악회) 2/2.

우리보다 앞서 가던 분들, 여기 정상에서 식사 중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헬기장과 우정능선. 뒤쪽 희미한 산이 운악산입니다. 하산길은 오름길과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약간의 경사도와 올망졸망 작은 바위들이 박혀있습니다. 야생화도 있고요. 아재비고개. (명지산 3봉이 1.6km. 다녀올까 망설여 보지만 그냥 계곡으로 하산합니다.) 계곡(도래골) 하산로는 길이 험하고 드문드문 길이 끊겨, 지금까지 좋았던 연인산의 기억을 반감시키는 길입니다. (4km에 이르는 계곡길입니다.) 이 초소가 있는 걸로 봐서 출입제한 탐방로인 듯........ '

가평 연인산 1,068m. (2014. 06.24. 전북산악회) 1/2.

▣오늘의 산행 경로. ☞ 국수당 주차장-우정 고개-우정봉 910m-헬기장 1,056m-연인산 1,068m-1,010m 봉-아재비고개-드래골 계곡 -귀목교-다락터교. 약 13.5km. 4시간 45분 소요. 국수당 주차장에서 산행 시작. 우측 매봉 방향 등산로는 폐쇄. 우리는 우정 고개 방향으로 직진. 우정고개 사거리(우리는 좌측 우정능선으로 진행.) 우정 고개에서 잠시 휴식. 우정고개에서 연인산이 4.3km입니다. 온통 녹색뿐인 등로를 따라 직진. 우측의 아름드리 잣나무 숲이 장관입니다. 연인들이 팔짱 끼고 오를 수 있을 만큼 넓고 부드러운 능선이 계속됩니다. 녹색 융단을 깔아 놓은 듯 산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아직 갈길이 바쁜데, 13시가 지났으니 점심 해결하고 가자네요. 저는 이 분들 따라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