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권 산행 [아~하] 49

2012. 07.24. 화악산(촉대봉 1,167m.) 길벗산악회 1/3.

▣하야로비의 산행메모 전주에서 07:30에 출발한 버스가 화악2리 광약마을 앞에 내려준 시간은 대략 12시15분 정도. 확실한 산행정보 없이 곧바로 산행에 임하려 했지만 입산금지 프랑카드 때문에 가평 관계기관에 확인 하는등 산행시작이 10여분 이상 늦어졌다. 또 등산로가 확실하지 않아. 중간에 우왕좌앙 하는등 30여분 동안 임도에서 해매게 되었다. 온몸은 땀에 젖어 주체할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오염되지않은 청정계곡(노시토골)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얼음처럼 차거운 물소리가 가슴속을 시원하게 해 주었다. 우여곡절 끝에 등산로를 찾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진행 되었다. 높은곳으로 오를수록 바람도 시원하고 500m마다 새워진 거리 표지판이 지루한 산행에 힘내라고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듯 하다. 촉대봉 정상에 도착한 시간..

가평 운악산 938m. (2011. 10.13. 한솔산악회) 4/5.

현등사 법당 (새로 축조한 건물 같아요) 현등사 아담한 사찰 이지만 유서 깊은절 이라는 군요. 현등사에서 바라본 835m봉 현등사 적멸보궁에서 내려다본 아기봉 능선 스님께서 여기를 꼭 들려야 한다고 안내해 주셔서 올라왔는데............ 현등사 적멸보궁 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천하절경 입니다. (주지 스님께서 하시는 말씀! 이 적멸보궁을 보고 가야만 비로소 운악산(현등산)을 다 보았노라고말할수 있답니다. 오대산 상원사 적멸보궁 보다 200년 앞선 적멸보궁 이라고 하는군요) 적멸보궁 오르는 길의 단풍 적멸보궁 민영환 암각서(잘 안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