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64

청계산 산행후 부여 낙화암에...(2019. 06. 13. 한솔산악회)

서울 청계산 산행 후 뒤풀이 장소가 마땅치 않아 적당한 장소를 찾다보니 부여에 있는 백마강변까지 왔다. 저녁식사 겸 하산주를 준비하는 동안 낙화암과 고란사를 다녀왔다. 낙화암, 고란사 가는 길. 사비루. 사비루에서 보는 백마강 풍경. 고란사. 낙화암 백화정. 낙화암 백화정에서 보는 백마강 풍경. 낙화암. (충청남도 문화재 자료 110호) 낙화암은 부소산성 북쪽과 백마강변에 위치한다. 삼국유사의 기록에 따르면 백제 의자왕 20년(서기 660년) 백제가 멸망하자 궁인들이 화를 피하지 못할 줄 알고 남의 손에 죽지 않겠다며 부여성 북쪽 구석에 있는 큰 바위에 올라 강으로 몸을 던져 죽었다고 한다. 이에 후세 사람들은 궁인을 꽃으로 비유해 이 곳을 낙화암이라 불렀다. 낙화암 절벽 높이는 약 60m로 절벽 아래에..

서울 청계산 615m.(2019. 06.13.한솔산악회)

청계산. 오늘 산행한 경로. 성남 상적동 53. 산불감시초소-봉우재-547봉 갈림길-이수봉-청계사 갈림길 능선-석기봉삼거리 -석기봉-망경대 우회로-혈읍재-매봉-매바위-옥녀봉 갈림길-길마재-청계산역 갈림길 -블랙야크 판매점 앞 공터. 약 9.88km 4시간 26분 소요(점심시간 포함 천천히) 성남시 상적동 산 53-7.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산행 시작. 나 무게단을 올라서면 비교적 완만한 흙길이 한참 동안 이어진다. 붉은 띠를 두른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울창한 소나무 숲을 오르락 내르락, 바람은 안 불지만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줘서 시원하다. 547m 봉을 철조망으로 막아놓아서 오를 수는 없고 우회해야 된다. 잠시 후 이수봉 정상이다. 국사봉으로 가려면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된다. 우리 팀은 석기봉 방..

[제주도 여행] 2019. 06. 02. 하룻동안 제주 여행하기. 4/4

천제연폭포 관람. 제주에 오면 폭포를 보려 해도 돈이다. 입장료를 받기 때문이다. 유명 관광지를 다 돌아보려면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하는 말! 그 돈이면 해외여행 가겠다. 천제연 제1폭포에서 단체로 인증숏! 이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제2폭포가 있다. 천제연 제2폭포. 여행 오신 분이 나를 포함한 단체 사진을 찍어주었다. 천제루. 천제루 뒤쪽으로 여미지 식물원 지붕이 보인다. 시간 관계상 여미지 식물원은 가지 못한다. 천제연 제3폭포. 천제연을 뒤로하고 서귀포 천지연으로 갈 예정이다. 새연교. 서귀포와 새섬을 연결하는 연육교. 돛단배를 본떠서 설계했다고 한다. 새연교에서 보는 서귀포 항과 한라산. 정방폭포. 정방폭포. 시간 관계상 천지연폭포와 소정방폭포는 못 들리고 성산 일출봉으로 간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