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오늘 산행한 경로.
성남 상적동 53. 산불감시초소-봉우재-547봉 갈림길-이수봉-청계사 갈림길 능선-석기봉삼거리
-석기봉-망경대 우회로-혈읍재-매봉-매바위-옥녀봉 갈림길-길마재-청계산역 갈림길
-블랙야크 판매점 앞 공터.
약 9.88km 4시간 26분 소요(점심시간 포함 천천히)
성남시 상적동 산 53-7.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산행 시작.
나 무게단을 올라서면 비교적 완만한 흙길이 한참 동안 이어진다.
붉은 띠를 두른 소나무 숲길도 지나고...
울창한 소나무 숲을 오르락 내르락,
바람은 안 불지만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줘서 시원하다.
547m 봉을 철조망으로 막아놓아서 오를 수는 없고 우회해야 된다.
잠시 후 이수봉 정상이다.
국사봉으로 가려면 여기서 좌측으로 가야 된다.
우리 팀은 석기봉 방향으로 직진한다.
이수봉에서 매봉 방향으로 가는 도중, 산딸나무가 십자가 모양의 새하얀 꽃을 피워
눈길을 사로잡는다.
헬기장을 지나며 더 우람한 소나무 숲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준다.
이 핼기장을 지나면 잠시 가파른 등로가 이어진다.
철조망 울타리가 끝나기도 전에 왼쪽으로 가파른 등로가 이어진다
바로 위가 석기봉.
청계산 산행 중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다.
석기봉 정상부의 암벽.
석기봉 너머로 과천시와 관악산이 눈에 들어온다.
관악산 조망.
석기봉 정상부.
석기봉에서 내려다본 이수봉 방향의 풍경.
(철조망 안에 갇힌 이 건물은?)
석기봉.
석기봉.
정상석은 따로 없다.
청계산 최고봉 615m 망경대.
청계산 정상(망경대)에는 군시설이 있어서
매봉을 정상으로 대신하는 듯...
대문바위에서 인증샷!
이 바위를 지나면 가파른 내리막 계곡길이다.
(다소 지루한 계곡을 걸어야 한다.)
이 표석을 보면서 오늘의 청계산 산행을 마친다.
(가장 대표적인 등산은 이 표석이 있는 곳에서 시작하지만
우리 팀은 하산 지점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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