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제연폭포 관람.
제주에 오면 폭포를 보려 해도 돈이다.
입장료를 받기 때문이다.
유명 관광지를 다 돌아보려면 입장료가 장난이 아니다.
그래서 하는 말!
그 돈이면 해외여행 가겠다.
천제연 제1폭포에서 단체로 인증숏!
이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제2폭포가 있다.
천제연 제2폭포.
여행 오신 분이 나를 포함한 단체 사진을 찍어주었다.
천제루.
천제루 뒤쪽으로 여미지 식물원 지붕이 보인다.
시간 관계상 여미지 식물원은 가지 못한다.
천제연 제3폭포.
천제연을 뒤로하고 서귀포 천지연으로 갈 예정이다.
새연교.
서귀포와 새섬을 연결하는 연육교.
돛단배를 본떠서 설계했다고 한다.
새연교에서 보는 서귀포 항과 한라산.
정방폭포.
정방폭포.
시간 관계상 천지연폭포와 소정방폭포는 못 들리고
성산 일출봉으로 간다.
정방폭포.
성산으로 가는 도중 보목 자리돔 축제장에 들렸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처럼
자연풍경을 관망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는 쪽과 시장 구경을
하자는 쪽이 팽팽이 맞서다가 시장으로 향한다.
축제장에 들려서 자리돔 한 접시 비우고 가려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눈팅만 하고 돌아선다.
현재시간 오후 6시.
악전고투 끝에 성산 일출봉 입구까지 왔다.
하지만 저 일출봉 위까지 다녀오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7시 30분까지 렌터카를 반납해야 되기 때문이다.
매표소 입구에서 대충 눈팅만 하고 제주로 가야 된다.
여기 성산에서 제주공항 근처까지 가려면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매표소 입구에서 보는 성신 일출봉.
동암사 대웅전.
성산 일출봉을 밑에서 올려다본 걸로 만족하고 제주 공항으로 간다.
약 20 여분 머물다 가는 성산 일출봉.
많이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할 수밖에.....
악 1시간 20분가량 달려 공항 근처의 렌트회사에 차를 반납하고
공항으로 향한다.
어느새 하루해가 저물고 어둠이 내린다.
제주도를 하루 동안 다 돌아보기엔 턱 없이 모자라는 시간이었지만
정신없이 쏘 다닌 하루가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언제일지 알 수 없지만 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많은 곳을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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