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권 산행 [가~사] 137

강릉 소금강-노인봉 1,332m. (2013.09.24.뉴전주 알프스산우회) 1/5.

산행들머리 진고개960m. 주차장. ↑ ↓ 산행준비중인 회원님들 ↑ ↓ 탐방로 입구 탐방로 옆의 구절초 군락. 많은 비가 아니어서 우중산행도 해볼만 합니다. 멀리 비구름이 몰려옵니다. 어제 배탈로 인해 화장실을 들락 거렸더니 다리가 후들거려 자꾸만 주저 앉고 싶다. 백마봉을 뒷 배경으로.............. 백마봉쪽에 짙은 안개가 끼었네요.

감악산(원주 930m. 제천 945m.~석기암 906m.) 2013.09.03.대전청솔산악회 1/3.

▣오늘의 산행경로 10:40 재사동마을-재사1.2.3교-옛화전터-낙엽송숲-903m안부삼거리 -12:18 석기암봉906m(여기에서 점심)-13:20 재사골재-14:30 제천 감악산945m-14:57 원주감악산(일출봉)930m-15:10 제3봉-2봉-15:30 1봉-623m봉- 16:20. 황둔2리 마을주차장. 점심먹고 사진찍고 계곡에서 알탕하고 5시간40분 소요. 산행들머리 재사1교를 건너오면 만나게 되는 전원주택 이 삼거리에서 우측방면이 석기암가는길. 재사3교를 건너 직진하면 재사골재로 가게되고, 건너기전 왼쪽길로 가야 석기암 등산로로 이어진다. 등산로 초입엔 그래도 시그널이 붙어 있다. 계곡물이 줄어 들면서 등산로도 희미하다. 희미한, 그러면서 가파른 등로를 40분가량 오르니 제천쪽에서 오르는 등로와 ..

강원도 사명산 1,198m(2013.07.25. 익산한솔산악회) 4/4.

사명산의 하이라이트는 여기 문바위 일대가 아닐까요? ↑ ↓ 680m 안부 삼거리. 우리가 가야 할 방향--오른쪽 계곡 추곡리 도착시간이 대충 17시 전후니까...(약5시간30분소요) 여기까지 왔는데 추곡약수 맛보고 가야죠? 물맛이 초정약수. 오색약수. 방동약수. 화암약수. 등등. 거의 대동소이하네요. 추곡사 귀갓길 소양호에 왔습니다. 소양강 처녀와 잠시 눈도 마주치고..............

강원도 사명산 1,198m. (2013.07.25. 익산한솔산악회) 3/4.

1160m 안부 헬기장 삼거리. 왼쪽은 웅진리(선정사) 방향. 우리가 갈 방향 직진.(추곡약수터) 쥐손이풀(꽃이 아름답습니다) 사명산 능선은 온통 푸른 초원입니다. 쥐손이풀과 동자꽃 ↑ ↓ 이 1004m 표지판을 지나 100m쯤 내려서면 문바위봉 삼거리가 나옵니다. 좌측 웅진리방향 우측 추곡약수 방향. 30m쯤 직진하면 문바위봉입니다. (다시 되돌아와야 합니다) 문바위봉 인증샷!! 문바위. 성곽처럼 거대한 바위 사이로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군요. (오래전에 폐쇄된 듯합니다) 문바위에 설치되어 있는 7층 석탑. 우리가 가야 할 추곡리 방향 조망 여사님들! 대단하십니다. 날씨도 무더운데 여기까지?................ (실은 오늘 시원한 복 받은 날입니다.)

강원도 사명산 1,198m. (2013.07.25. 익산한솔산악회) 2/4.

사명산 능선에 지천으로 피어난 하늘나리. ↑ ↓ 꽃 색갈이 좀 다른 나리꽃 벌떼와 나비에 점령 당한 슬픈 나리꽃 사명산 13시17분 도착! 11시반에 선정사에서 출발했으니까 1시간47분 걸렸네요. 이 산 정상에서 주위도 둘러 보고, 점심도 먹고 좀 쉬었다 가렵니다. 용화봉님과 인증샷! 잠시 드리워진 안개가 걷히니 파라호의 위용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월북현 방향 조망. 춘천 소양호 쪽 조망(안개가 드리워져 아쉽습니다.) 점심먹고 가야할 문바위봉 쪽 조망. 이 표지판 아래서 점심을 먹고.............. 안개 사이로 파라호 조망.......... 사명산에서 문바위봉에 이르는 능선이 야생화 천국입니다. 동자꽃 ↓

강원도 사명산 1,198m.(2013.07.25.익산한솔산악회) 1/4.

▣오늘 산행답사 경로. ☞ A팀 --무량사입구(물탱크옆 등산로-삼거리(월북현 직진.사명산 왼쪽등로) -1130m삼거리-사명산1198m-1162봉-문바위봉-문바위(7층석탑) -770봉-680봉-계곡갈림길-좌측추곡리 -추곡약수 약수터. 약 11.8km 5시간. B팀 --선정사입구(포장도로 끝지점)-삼거리(사명산 직진.문바위봉 왼쪽등로) -갈림길-1130m삼거리-사명산1198m(A.B팀합류)-1162m봉-헬기장삼거리 -문바위봉삼거리-문바위봉-문바위(7층석탑)-770m봉-680m안부삼거리 -계곡갈림길-왼쪽추곡리방향-추곡약수 주차장. 약 11.2km 5시간30분소요. 무량사입구. 물탱크 옆으로 등로가 형성되어있다. 사명산4.0km로 표기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아마 월북현 경유 코스?) A팀은 여기서 산행시작...

2013.07.11. 원주 소군산 474m.-문바위봉 596.8m.-칠봉 215m. 2/2.

바위 언덕에 멋 스런 소나무 한 그루. 기묘하게 생긴 괴목까지. 구경하고 있을 겨를이 없다. 또다시 비가 내리고... 카메라가 이상하다. 앞서가는 여사님 한컷 찍고 싶은데 작동이 안 된다. 수건으로 닦아내고 휴지로 또 닦아내고... 그래도 작동 미작동 반복... 동행했던 산우님들! 소군산에서 하산. 여사님과 나만 여기서 점심 식사하고.... 이정표에 문바위봉 0.3km. 7-8분 더 가야겠구나 했는데 100m도 안 된 거리에 문바위봉이? 어찌 되었든 반갑다. 가까운 곳에 있어줘서. 칠봉으로 가는 하산로는 제법 사납고 험난한 코스다. 자칫 잘못하면 저 낭떠러지 밑으로.... 비를 머금은 바윗길이 미끄러워 정신을 가다듬고 조심조심... 저기 보이는 저 산은? 비 구름이 산꼭대기를 가렸다, 보여줬다, 그래도 ..

2013.07.11. 원주 소군산 474m.-문바위봉 596.8m.-칠봉 215m. 1/2.

오전 11시 이곳 중부지방에 비 예보가 있었지만, 산행지로 가는 도중에 주룩주룩 내리는 비를 차창밖으로 보고 있자니 마음이 심란하다. 드디어 소군산 입구에 도착 헸으나 버스에서 내리기 싫어진다. 몇몇 베테랑 산우님들은 비속을 성큼성큼 저만큼 걸어가고 있지만 남어지 분들은 물끄러미 창 밖만 응시할 뿐............... 그렇게 한 10분쯤 지났을까?.. 하늘이 환해지면서 빗줄기가 가늘어진다. 용기를 내어 제2진 격인 5명 산우님의 뒤를 따른다. 먼산엔 안개가 자욱 하지만 길옆 담배밭은 빗물을 머금어 싱그럽기만 하다. 소군산 2.5km 푯말 앞을 지나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든다. 한 20여분 올라왔을까? 뒤 돌아보니 하늘이 열리고 저 아랫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바위지대를 지나니 멋진 소나무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