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권 산행 [가~사] 137

2012.10. 04. 정선 백운산 882.4m. (다정산악회) 1/4.

점재 나룻터에서 산행시작. 산행 준비중인 회원님들. 점재나루와 동강 비가 많이 내리면 물에 잠기는 잠수교를 지나고..... 마을앞에 새워진 안내판. 점재마을 앞 동강변의 몽돌. 잠시 강줄기 따라 진행. 짙푸른 동강물을 뒤로하고......... 오른쪽 방향이 주 등산로. 워낙 가파르고 천애 절벽이어서 이런 위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런 나무계단도 설치되어 있고......... 사슴뿔같은 고사목이 멋 스럽다.

2012. 09. 08. 인제.양구. 대암산 1,304m. 산행(전북중앙) 3/3.

잠시 구름사이로 나타난 대암산 정상 북사면. 나무숲 사이로 잠시 얼굴을 내민 대암산 동북방향의 능선. 설악의 한능선을 옮겨온것 처럼 멋지다. 대암산을 탐방하기 위해선 게곡물을 두번 건너야한다.(왕복네번) 멋진 폭포들이 즐비한 대암산계곡. 이 비포장 도로를 1시간 가까이 걸어야 버스가 있는 물터에 도착한다. 비 포장 도로 주변에 피어있는 야생화가 지루한 발길을 가볍게 한다. 물봉선 ↑ ↓

2012. 09. 08. 인제.양구. 대암산 1,304m. 산행(전북중앙) 2/3.

구절초- 자생한걸까? 씨앗을 뿌린듯 하다. 솔채꽃. 이 전망대 밑이 고층습지 용늪이라는데 온통 비구름 때문에 볼수가 없다.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만 듣고 돌아서야 했다. 대암산 정상 직전의 기암. 대암산 정상부는 산 이름 그대로 거대한 바위로 이루어져 있다. 멋진 조망을 기대 했는데 구름이 잔뜩끼어 한치앞도 않 보이니 많이 많이 아쉽다.

2012. 09. 08. 인제.양구 대암산 1,304m. 산행(전북중앙) 1/3.

물터-얼마전까지 여기 물터에서 트럭에 나누어 탑승하고 4km쯤 이동한뒤 산행에 임 했으나. 우리 산악회에서는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되었다. 트럭에 배낭만 보내고, 1시간 가까이 비포장 도로를 걸어야 한다. 하산시에도 마찬가지........ 저 돌 장식의 입에서 쉼 없이 찬물이 쏟아진다. 약수라 해서 많이 마셨지만. 글쎄? 약수터가 아니고 물터란다....... 도로옆에 작은 폭포가 시원 스럽다. 여기서 숲 해설가의 간단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들은뒤 본격적인 산행시작. 제법 많은 비가 내려 비옷을 챙겨 입고 산행시작. 폭포가 있는 개울도 건너고.......... 여기서 용늪을 거쳐 대암산 정상을 답사한뒤 이 삼거리로 돌아 내려온다. 이 심마니 터에서 빗물에 점심밥을 말아먹고 숲 해설가 선생님의 ..

2012. 08. 04.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 전주토요일산악회 1/3

▣ 2012.8. 4. 토요일 대체로 맑음 방태산(강원도 인제군)산행 -전주 토요일산악회 (산행참가 25명) 아침 6시10분.→(06:30 고려병원 경유)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출발한 버스(라푸마에서 제공한28인승 리무진)가 고속도로로 접어들어 힘차게 목적지를 향하여 달린다. 반대편 하행선은 재법 붐비지만, 상행선은 순로로운 교통 흐름이다. 죽암 휴게소에 들러 주최측에서 준비한 찰밥을 맛 있게 먹은 후 여유롭게 달려간다. 이대로 라면 12시 안에 도착 할수 있을거라는 등 기대감에 회원들의 마음이 들떠 있는 분위기다.(최 성수기 휴가철 이어서............) 적어도 서울요금소와 성남요금소를 지날때 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우리의 기대는 빗나가고 있었다.수도권 순환 고속도로와 중부 고속도로가 만나는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