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권 산행 [가~사] 137

2013. 05. 25. 덕항산 1,071m.~지각산(환선봉) 1,080m. 좋은사람들 4/5.

좀 더 아래쪽에 위치한 제1 전망대에서 바라본 촛대바위 ↑ ↓ 덕항산의 기암들은 봉화 청량산과 닮았습니다. 빼어난 풍광을 감상 하려니 발걸음이 더디어 집니다. 골짜기에 머물러 있는 안개로 인해 신비로움이 더해 지는듯 합니다. 이런 자연 동굴도 통과 하고......... 금강산 일부를 가져다 놓은듯 환상적인 풍광입니다. 환선굴로 이어지는 철계단 환선굴 입구까지 왔지만 시간관계상 그냥 내려 가렵니다.

2013. 05. 25. 덕항산 1,071m.~지각산(환선봉) 1,080m. 좋은사람들 3/5.

깊은산속 양지 바른 곳엔 민들레도 한창입니다 와! 지암재로 이어지는 능선엔 철쭉군락이 있었군요. 만개한 철쭉군락이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연분홍색 철쭉꽃(개진달래 혹은 개철쭉) 우리는 큰재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길을 버리고 왼쪽 환선굴 방향 하산합니다. 물맛이 일품입니다. 가파른 급사면을 거치며 내려다본 병풍바위 제2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촛대바위 ↑ ↓

2013. 05. 25. 덕항산 1,071m.~지각산(환선봉) 1,080m. 좋은사람들 2/5.

환선봉 오르는 안부엔 아직 철쭉이 한창입니다. 회원님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옆엔 애기 똥풀이 지천으로 피어 있습니다. 지각산(환선봉) 정상- 덕항산 보다 7m쯤 더 높네요. 환선봉을 지나자 짙푸른 참나무 숲이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네요. 참나무 숲으로 이어지는 길초엔 큰앵초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야생화 천국입니다. 여긴 인공 낙우송 숲이로군요.

2013. 05. 25. 덕항산 1,071m.~지각산(환선봉) 1,080m. 좋은사람들 1/5.

하사미동 예수원 입구에서 산행시작 화살표 방향-길안내가 잘 되어 있네요. 예수원까지 시멘트 포장길 길 옆엔 유채꽃을 닮은 노란꽃들이 피어 있고........ 이제야 민들레도 피고 지고..........↑ ↓ 예수원 입구엔 낙엽송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네요. 예수원을 지나자 등산로가 왼쪽으로 접어든다. 아름드리 고목을 지나자.. 예쁘고 깜찍한 야생화가 눈길을 끄는데.. 간간히 연분홍색 철쭉이 우리를 반깁니다. 산행 시작 40여분 만에 백두대간 주능선에 도착 또 10여분 만에 덕항산 정상에 도착. 군산 산적님이 손수 짊어지고 온 커다란 수박을 나눠먹으며 더위를 잠시 잊어 보지만 군산 산적님은 얼마나 힘 들었을까?.. 정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제 시원한 수박도 먹었으니 그 힘으로 환선봉을 향하여....

2012. 11. 03.~11. 04. [강원도 홍천] 공작산 약수봉 558.6m. 1/2.

아침 05시 전주를 출발하여 08시 45분 인택이가 복무하고 있는 홍천 11사단에 들려 인택이를 데리고 이곳 공작산 수타사 계곡의 한 팬션에 짐을 풀고 구경 나왔다. 정작 주인공인 인택이는 쉬고 싶다 해서 방에 놔 두고 면회객들만 산행길에 올랐다. 수타사 계곡 (뒤로 약수봉이 보인다) 수타사 계곡 용소 ↑ ↓ 수타사계곡. 공작산 약수봉 559m. 상호↑ ↓ 약수봉에서 바라본 공작산 수리봉. 수타사 계곡. 귕소 ↓

홍천 공작산 887.4m. (2012.10.30.전북산악회) 2/3.

수 십년 된 소나무도 베어낸듯........... 민둥산과 울창한 잡목숲이 대비되는 능선을 통과 하는 회원님들. 1시간 20여분 만에 수리봉 주 능선에 도착했다.↑ ↓ 선두그룹. 여기가 안공작재로 생각된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이정표. 횡성 어답산 방향 조망. 핼기장 통과. 굴운리쪽 조망. 공작삼거리에서 2시간40여분 만에 정상도착. 다시 아찔한 절벽길 통과.

홍천 공작산 887.4m. (2012.10.30.전북산악회) 1/3.

▣오늘의 산행경로. 당초☞ 공작골 삼거리-궁지기골-자연휴양림-안공작재-정상-공작릉-공작골 삼거리. 수정☞ 공작골 삼거리-543봉-540봉-수리봉능선 안부-핼기장-안공작재-공작산정상 -공작남동릉-공작골 삼거리펜션앞. 11:50.-16:40. 4시간50분 소요(후미기준) 공작골 팬션단지에서 올려다본 공작산 주봉. 노천저수지를 배경으로..........↑ ↓ 노천저수지↑ ↓ 지왕등으로 오르는 계곡 낙엽이 쌓여서 일까? 등산로가 희미하다. 가끔 아름드리 소나무도 보이고...(송진을 채취한 흔적이 남아있다) 가파른 경사로를 오르다 잠시 옆을보니 가야할 공작산이 지척이다. 벌목으로 민둥산이 되어버린 곳에 인삼밭이 조성되고.......... 공작산 정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