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3일 월요일 대체로 맑은 날.(미세먼지 많은 날) 장성 황룡강 강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계절마다 각종 화초들이 피어나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준다기에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루어 왔던 축제 (5. 20~5. 29.) 도 열린다고 한다. 장성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교통도 편리해서 열차를 이용해 다녀오려고 한다. 익산~장성간 무궁화 열차요금이 3,400원(경로할인) 이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다. 익산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51분 후 장성역에 도착했다. 황룡강 생태공원은 장성역에서 약 1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장성역에서 하차하여 황룡강 생태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데 익산에서 오셨다는 사진작가분을 만났다. 나에게는 대선배로서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