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풍경사진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2022. 05. 23.)

하야로비(조희권) 2022. 5. 24. 21:26

2022년 5월 23일  월요일 대체로 맑은 날.(미세먼지 많은 날)

 

장성 황룡강 강변에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계절마다 각종 화초들이 피어나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준다기에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미루어 왔던  축제 (5. 20~5. 29.) 도 열린다고 한다.

 

장성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고  교통도 편리해서 

열차를 이용해 다녀오려고 한다.

익산~장성간 무궁화 열차요금이 3,400원(경로할인) 이어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어서 좋다. 

 

익산역에서 출발한 무궁화 열차는 51분 후 장성역에 도착했다.

황룡강 생태공원은 장성역에서 약 1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장성역에서 하차하여 황룡강 생태공원으로 발길을 옮기고 있는데

익산에서 오셨다는 사진작가분을 만났다.

나에게는 대선배로서  초대작가 선생님이었다.

그 분과 동행할 수 있어서 많은 위안이 되었다.

 

꽃 구경은 우선 엘로우 박스라고 되어있는 강 상류 측부터 하기로 했다.

 

주로 꽃양귀비가 화단을 장식하고 있다.

아마 3~4일 전이 절정기가 아니었나 싶다.

 

 

 

 

 

 

 

 

 

 

 

 

 

 

 

 

 

 

 

 

 

 

 

 

 

 

 

 

 

 

 

 

 

 

 

 

 

 

 

 

 

 

 

 

 

 

 

 

 

 

 

 

 

 

 

 

 

 

 

 

 

 

 

 

 

 

 

 

 

 

 

 

 

 

 

 

 

 

 

 

 

 

 

 

 

 

 

 

 

 

 

 

 

 

 

 

 

 

 

 

키 작은 코스모스가 앙증맞게 자리를 잡았다.

 

 

 

 

 

 

 

 

 

 

생태공원 방향으로 걸으면서 보는 풍경.

여긴 다른 종류의 꽃들이 피었다.

 

 

 

 

엘로우 시티답게 황금색 꽃들이 화단 가득 피어있다.

 

 

 

 

 

 

 

 

 

 

 

 

 

 

 

 

 

 

 

수국으로 장식된 꽃 터널이다.

 

 

 

 

 

 

 

 

 

 

 

 

 

 

 

 

 

 

 

황룡강을 가로지른 교량위에 장미꽃 터널이 형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