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북도 권 산행 [아~하]

진안 운장산 1,126m.(2021.05.03.)

하야로비(조희권) 2021. 5. 3. 18:28

2021. 05. 03.  월요일 맑음.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되었지만 요 며칠 동안은 

바람 불고 추워서 아직도 겨울인 듯 으스스했는데

오늘은 아침 산책길에  해맑은 하늘이 보여서 산에 가고픈 마음이 

절로 난다.

배낭에 마실물과 카메라만 챙겨서 집을 나왔는데

어느 산을 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가장 먼저 생각해낸  산이 운장산이다.

예전에는 1년에 두어 번씩 올랐던 산이 운장산이었는데

코로나 19 가 시작되던 작년부터 가보지 못했다.

2년 만에 오르게 된 셈이다.

 

운장산 등산로 초입의 철쭉.

운장산은 타 산에 비해 진달래와 철쭉이 많지 않은 산이다.

 

등산로 들머리인 주차장 옆의 등나무 꽃.

 

 

 

 

신록이 우거진 등산로변의 잡목 숲.

 

산행을 시작하여 약 1.1km쯤 올라왔는데 

잠시 쉬어갈 겸 바위를 올려다본다.

 

 

 

 

 

 

 

건너편의 기차산을 바라본다.

 

 

 

 

소나무 뒤로 가야 할 운장산 서봉이 보인다.

 

우측으로 연석산 조망.

 

정면으로 운장산의 주봉이 보인다.

좌측의 동봉, 우측의 서봉, 가운데 보일락 말락 운장산 주봉이 있다.

 

 

 

 

 

 

 

 

 

 

운장산 서봉.

 

 

 

 

운장산 서봉(칠성대)에서 보는 연석산.

 

 

 

 

서봉에서 보는 동봉과 운장대.

 

 

 

 

 

 

 

 

 

 

 

 

 

 

 

 

 

 

 

 

 

 

운장산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칠성대 능선.

 

 

 

 

운장산의 기암.

 

 

 

 

 

 

 

 

 

 

 

 

 

운장산 동봉.

 

 

 

 

 

 

 

 

 

 

운장산 주봉에서 보는 서봉 능선.

 

부엉이 바위?

 

 

 

 

운장산 주봉.

 

 

 

 

 

 

 

운장산의 개진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