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해외여행

[필리핀 바기오] 울랍산 1,846 m.트래킹. (2017. 10. 23.) 2/3

하야로비(조희권) 2017. 10. 28. 18:56

 

 

 볼록하게 솟은 두 봉우리가 엄마의 젖가슴처럼 포근하다.

 

 

 듬성듬성 서 있는 키 큰 소나무 사이로 등산로가 이어지고...

(앞서가는 현지 가이드.)


 

 

 이름 모를 큰 버섯이다.
신기해서  한 컷!

 

 

 능선에서 조금 비켜난 음지에는 사람 키만큼 큰 고사리 같은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제3봉으로 진행하다 뒤 돌아본 봉우리.

운해가 능선을 넘지 못한다.


 

 

 앞서서 걷고 있는 우리 가이드.

 

 

 

 

 

 

 

 

 

 산정의 왕소나무.

진행 방향 능선에 등산로가 뚜렸하다.



 

 부드럽게 이어지던 능선에 거친 바위 투성이가 나타났다.


 

 

 이색적인 울랍산의 산세.


 

현지 가이드.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뚜렸하다.

 

 


 

 

 교육방송 *용서* 프로그램 제작 때 많은 산을 다녔다는데

약 3년만에 산에 왔다는 장 감독님.

무척 힘들어한다. 


 

 

 

 

 

 


 

 

 오늘 내 모델이 되어준 현지 가이드.

천 길 낭떠러지 바위 난간에 앉아 포즈를 취한다.

천진 난만한 어린이처럼 미소 짓는 표정이 너무너무 순수하다.

 

울랍산을 오르며 왔던 길을 뒤돌아본다.

 


 

 

 조금전 거쳐왔던 산 능선을 뒤돌아 본다.

운해가 능선을 넘지못하고 있다.


 

 

 



 

 진행 방향의 작은 봉우리 그리고 능선 밖에서 머물고 있는 운해.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본다.

부드럽게 펼쳐진 능선이 너무나 아름답다. 



 

 



 

 


 

 

 능선 시작점에서 5.4km 거리의 1,814m봉.


 

 

 

 

 

 


 

1,814m봉에서 인증샷!

 장 감독님은 뒤처져서 현지 가이드가 찍어줬다.


 

 

 


 

 

 또 다른 산객을 만났다.

이 분들도 마닐라에서 왔단다.


 

 

 


 

 

 


 

 

 


 

 

 

 

 

 

 

 

 


 

 

 


 

 

 

한 참을 기다려 도착한 장 감독님과 지인 분.


 

 

 

현지 가이드가 찍어준 사진.


 

 

 



 

 건너편의 산토마우스 산이 머리는 감추고 허리만 살짝 보여준다. 



 

 

 

 

 

 

 

 

 

 

 

 

 또 뒤처진 두 분.

 

 

 


 

무슨 열매일까?.....

 

 

 

 


 

 

 또 다른 소떼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