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가와 뱃놀이를 마치고
후쿠오카의 라라포트 쇼핑몰로 이동해 저녁식사도 하고
모처럼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3박 4일 여행상품에 여행사에서 제공 하지않는
한 끼의 자유식이 포함되어 있다.
오늘이 바로 자유식을 하는 날이다.
각자가 선호하는 음식을 즐기고 쇼핑도 한다.
약 2시간가량 개인시간을 갖고
약속된 장소에 집합해 호텔로 이동한다.

라라포트 쇼핑몰의 상징물.

호텔 앞 도로에서 보는 후쿠오카 야경.
라라포트 쇼핑몰에서 저녁식사를 해결하고 나니
호텔도착후 할 일이 없어졌다.
호텔 10층에서 바라보는 시내 야경이 그럴듯해서
웃옷을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우리 숙소가 있는 힐튼호텔 야경.

좌측으로 소프드뱅크 야구장도 보이고 이름 모를 호텔도 보인다.


복도 같은 거리를 지나니 호텔 후문으로 이어진다.


힐튼호텔 야경.




아침식사 후 시간이 남아 호텔 주변을 돌아본다.



어젯밤에 보았던 후쿠오카 타워와 nec 빌딩도 눈에 들어온다.

바닷가에 작은 해수욕장도 있다.

후쿠오카 타워.



힐튼호텔전경.


야나가와 뱃놀이.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이 일본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지에서 부딪치는 수많은 인파는 대다수 한국사람들이다
현지인은 물건을 파는 사람들뿐이다.

우리를 태우고 뱃놀이에 임하는 이 뱃사공은
자기가 맡은 일은 철저히 하는 직업인 같다.
우리네 트로트도 곧잘 부르고 일본 동요도 목이 터지도록
부르는데 최선을 다하여 부른다는 느낌이 든다.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직업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일본사람들도 다 잘 사는 건 아닌가 보다.

또 다른 뱃사공은 박상철의 노래 무조건을 목이 터지게 불러댄다.

역시 한국사람은 최고의 고객이다.
우리 아내는 아무도 주지 않는 팁까지 쥐어준다.

박상철의 무조건에 화답이라도 하듯
우리 뱃사공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열창한다.
그냥 소리만 지르는 게 아니라 제법 잘 부른다.

잘 가꾸어진 정원을 지날 때는 뭐라 소개하는데
내가 못 알아들으니 쇠코에 경읽기다.

주차장 옆 주택 담장에 곱게 핀 겹동백.
'가족나들이&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여행] 규슈 구마모토 아소산(중악) (1) | 2025.12.25 |
|---|---|
| [일본여행] 유휴인 온천.긴린호수.뱃부 가마도지옥. (1) | 2025.12.25 |
| [일본여행] 다자이후 텐만구(태제부천만궁) (1) | 2025.12.25 |
| [제주도여행] 휴애리 핑크뮬리,오설록 녹차밭. (2) | 2024.10.23 |
| [제주도여행] 에코랜드(곶자왈),협재해수욕장 외. (0) | 2024.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