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해외여행

[필리핀] 푸닝온천 여행. (2016. 02. 07.) 1/2.

하야로비(조희권) 2016. 2. 13. 08:37

 

 

 

오늘 여행지 푸닝온천

어제는 수빅에서 하루 푹 쉬었으니 오늘은 푸닝온천으로 간다.

오늘은 모처럼 명성이네 가족까지 동반한 대 식구다.

13명 대가족이 차 2대로 나눠 타고 푸닝온천으로 간다.

아들들은 명성이네 운전기사가 운전하는 9인승 승합차에 탑승하고

나는 막내동서가 운전하는 승용차에 몸을 실었다.

 


 

 

수빅에서 클락으로 가는동안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달리는 승용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라 다소 거칠다.

 

 

 

고속도로 차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아마 여긴 우리의 국민주택같은 주거공간이 아닐는지?

다닥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조금은 답답해 보이지만

그림 같은 풍경이다.

 

 

 

수빅에서 클락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

이색적인 풍광에 자꾸만 눈이 간다.


 

 

저 두리뭉실한 산은 우리나라 한라산처럼 후덕하게 생겼다.


 

 

여긴 또 어디일까?

1991년 화산 폭발로 산 모양이 바뀌었다고 한다.

외국에서의 방향감각! 전혀 모르겠다.


 

 

여기에도 국민주택?


 

 

앞에 보이는 산은 1991년 화산폭발로 형성된 산이란다.

 

푸닝온천 직전 어떤 골프장에 들렸다.

명성이 엄마가 투자한 사업장이란다.


 

 

명성이 엄마가 골프장 관계자와 잠시 미팅이 있다니까,

 그동안 우린 여기서 구경이나 해야겠다.

 

 

 

골프장 모퉁이에서 작은아들 가족.


 

 

명성이와 아내.


 

 

우리 부부.


 

 

우리 가족 기념사진.


 

 

두 아들 가족과 우리 부부.


 

 

골프장을 컨트리클럽이라 하던가요?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조망이 시원합니다.


 

 

골프장에서 보이는 풍경.

여긴 어디쯤일까?

역시 방향감각은 미 작동 중이어서 잘 모르겠다.

그래도 멋진 풍경이다.


 

 

 


 

 

혹시 이 쪽이 피니투보산 방향이 아닐는지?


 

 

 


 

 

 


 

 

골프장 안에는 레스토랑은 물론 숙소까지 있는 듯...


 

 

 


 

 

 


 

 

 


 

 

 


 

 

 


 

 

 


 

 

 


 

 

 


 

 

 


 

 

다시 목적지 푸닝 온천으로 가는 차 안에서 찰칵!


 

 

 


 

 

푸닝온천 리조트에서

이 지역 원주민과 기념촬영.(작은 아들 그리고 명성이의 형 재진이)

 

 

 

 


 

 

푸닝온천 여행은 모두 이 리조트를 경유해야 되는 듯...

여기서 점심 먹고 4륜 구동 지프차로 푸닝온천 트래일이 시작된다.

 

 

깔끔하게 조성된 리조트 정원.


 

 

여기에서 제공되는 뷔페 음식.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먹는 재미가 쏠쏠......


 

 

이런 새도 키우고.........


 

 

 


 

 

흔하게 보는 이런 새도 보이고........


 

 

 


 

 

 


 

 

 


 

 

 


 

 

점심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푸닝온천 트래일이 시작된다.

덜컹거리며 내달리는 차 안에서 찍어대는 사진이 좋을 리 없건만,

그래도 기념으로......

 

 

 

뜨거운 물이 흐르는 작은 폭포도 순식간에 지나고.......


 

 

길이 따로 없다.

냇가도 거슬러 오르고 언덕도 뛰어넘고.........

비라도 많이 내리면 또 다른 길을 개척하고......


 

 

 


 

 

 


 

 

저 폭포의 물도 뜨거울까?...

차에서 내리며 한컷.

잠시 후 내 모습도 저속에 있었다.

너무 뜨거워서 백숙이 되는 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