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해외여행

속리산 법주사 / 청남대.(2022. 10. 08.)

하야로비(조희권) 2022. 10. 10. 17:56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맑음.

한글날 연휴 첫째 날.

두 아들네들이 산에 간다기에 따라나섰다.

가는 곳은 속리산.

아침 7시에 작은아들 네 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하는데............

 평소라면 익산 IC-호남고속도로-회덕 JC-경부고속도로-청주 JC-

당진 영덕 고속도로-속리산 IC-법주사.

이렇게 가야 되는데

서대전 JC에서 안영 방향으로 접어든다.

"작은아들! 왜 이쪽으로 가는 거야?"

"네비가 이쪽으로 안내하는데요"

"그래! 교통체증으로 이쪽으로 안내하나 보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동안 작은아들 차는 금강휴게소까지 왔다.

잠시 휴식을 취한 후 계속해서 부산방향으로 직진, 

영동 IC로 빠져나와 꾸불꾸불한 지방도로를 타고 옥천, 보은, 말티고개를 경유해

법주사 주차장에 도착했다.(나중에 안 사실- 또 다른 법주사가 있었다.)

다행히 서울에서 내려오는 큰아들 네가 교통체증으로 인해 약속시간보다

2시간 30분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엉뚱한 길로 돌아온 우리들과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했다..

당초 손주들까지 데리고 문장대를 오르려던 계획은 접고

세조길만 걷기로 했다.  

 

속리산 가는 길의 말티고개.

 

말티고개 전망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사진을 안 찍으려고 떼를 쓰는데.....

 

 

 

 

 

 

 

 

 

 

정이품송.

 

 

 

 

 

 

 

 

 

 

 

 

 

팔상전.

 

 

 

 

 

 

 

 

 

 

 

 

 

 

 

 

 

 

 

 

 

 

 

 

 

 

 

 

 

 

 

 

 

 

 

 

 

쌍사자석등.

 

 

큰아들 네 식구들은 조금 늦게 합류해서 사진은 안 찍었다.

법주사와 세조길을 걷고 나니 오후 2시 가까이 되었다.

  관광단지 식당으로 옮겨 늦은 점심을 해결했다. 

 

익산으로 귀가하던 중에 청남대 이정표가 보여서 잠시 들려보기로 했다.

여기도 인산인해다.

오후 6시까지 퇴장해야 된다는데 벌써 4시가 지나고 있어서 대충 둘러보려고 한다.

 

매표소를 지나 바로 나타나는 꽃길.

 

 

 

 

대나무 사이로 석양이 진다.

 

 

소나무 숲 정원

 

왼쪽부터 작은아들, 큰 손주, 큰 며늘이, 큰아들.

 

 

 

 

잔디정원.

 

 

 

 

 

 

 

 

 

 

 

 

 

시간이 많지 않아 대충 둘러본다.

 

 

 

 

 

 

 

 

 

 

청남대에서 보는 대청호.

 

 

 

 

청남대 둘레길.

 

 

 

 

 

 

 

 

 

 

 

 

 

양어장.

 

대통령 기념관 앞 양어장.

 

대통령 기념관.

 

 

 

 

 

 

 

 

 

 

 

 

 

 

 

 

 

 

 

청남대 앞 대청호 억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