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17. 토요일 오후 5시.
한라산 산행을 마치고 제주 국제공항 근처의
렌터카 회사에서 승용차를 빌려 타고 숙소인 애월읍 콘도에 왔다.
많이 피곤해서 눕고 싶은 마음이 절실하지만 이왕 바닷가에 왔으니
그냥 누워있을 수만은 없다.
카메라만 휴대하고 해변으로 가본다.
많은 여행객들이 해변을 거닐고 있다.
한담 해변에서 한림읍 방향을 바라본다.
바람이 많이 분다. 그래서 파도도 높이 일렁인다.
한담 해변의 파도. 성난 파도가 무섭다.
애월읍 한담 해변에서 한림읍 방향을 바라본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댄다.
카메라를 잡은 손이 마구 흔들린다.
삼각대를 가져올걸.......
붉은 태양이 바닷속으로 빠지려는 순간 배 한 척이 다가온다 빠지려는 태양을 구하러 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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