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 북도 권 산행 [가~사]

2020. 01. 16. 완주 봉동 봉실산 372m.~옥녀봉 321m.

하야로비(조희권) 2020. 1. 17. 12:38

 

 

 

 

 

 

 

 

 

 

봉실산 들머리에 승용차를 20여 대 주차할 수 있는 공터가 있다.

임시 주차장이라고나 할까?

 

어찌됐거나 이 곳에 주차를 하고 봉실산 산행을 시작한다. 

 

 

 

입구에 이 처럼 등산 및 둘레길 안내도를 새워 놓았다.

 

 

 

길바닥에는 야자메트도 깔아 놓았다.

 

 

 

딱히 특정 지을만한 피사체가 없다 보니 이정표만 찍고 있다.

 

 

 

옥녀봉을 거쳐 봉실산, 그리고 학림사로 돌아 나오는 코스이다.

 

 

 

묘지를 가로질러 등산로가 이어진다. 

 

 

 

처음으로 트인 전망처.

요즘 날씨가 매일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때문에 뿌연 해서 원경은 볼 수 없다. 

 

 

 

데크 왼쪽으로 옥녀봉과 봉실산이 보이고 멀리 연석산 원등산 서방산 종남산이 아른거린다.

 

 

 

봉동산업단지 조망.

뿌연 안개때문에 개운치가 않다.

 

 

 

 

 

 

 

 

 

언덕 하나를 넘으니 

 조금 더 높은 언덕으로 오르는 구간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이 데크는 옥녀봉 정상까지 이어진다.

 

 

 

데크가 끝나는 지점에 옥녀봉이 있다.

 

 

 

옥녀봉 정상.

 

 

 

옥녀봉 정상에서 동쪽으로 보이는 풍경. 

 

 

 

낮으막한 산군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봉실산 정상.

 

 

 

 

 

 

 

 

 

 

 

 

헬기장에 새워놓은 입간판.

(멋진 시 한 편이 적혀있다)

 

추동리로 내려서기전 아담한 헬기장이 있다.

 

 

 

학림사를 거쳐 처음 출발했던 주차장으로 되돌아 가는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나는 둘레길이 아닌 왔던 길로 되돌아 가려한다.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옥녀봉(좌)과 봉실산(우). 

 

6.3km에 2시간40분.

가벼운 산책코스로는 추천할 만 하지만 하루 등산코스로는 조금 아쉽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