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째 코스.
유람선 해상관광.
관광 일정표에 보면 선대바위 등 육로관광(통일기원비)이
포함되어 있는데 4시간 30분 늦게 왔으니 육로관광은 패스..
이 두무진 관광은 해상관광과 육로 관광으로 나뉘는데,
우리 팀은 육로관광은 시간 관계상 하지 못하고 유람선으로 해상관광만 했다.
위 사진은 육로 관광코스의 형제바위이다.
(타 블로그에서 모셔온 사진)
이틀째 첫 코스.(심청각)
날이 맑으면 황해도 장산곶 인당수도 볼 수 있다는데
오늘은 해무가 잔득끼어 허탕이다.
해무가 낀 저너머로 보이는 북한 황해도의 산.(장산곳)
아마 저 산 아래에 장산곶과 인당수가 있겠지?...
심청각.
오늘도 버스 서너 대가 같이 움직이니
사진 한 장 찍으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니 원!
이튿날 두 번째 코스.(중화동 교회)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백령도 중동교회 앞에 있는 연화리 무궁화는 높이가 6.3m로 국내에서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모습도 빼어나다. 꽃잎과 꽃술 부분이 붉은
재래종으로 섬바람을 이겨내고 오랫동안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무궁화는
수명이 보통 40~50년이므로 100년 안팎인 연화리 무궁화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며 생활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중의 하나라는 중화동 교회의 향나무
수령이 수 백 년은 되었다는데?
(교회의 역사는 117년이라는데 교회 건물은 최근에 새로 지은 듯 신건물이다.)
교회 앞의 향나무.
옹진군 백령도 연화리 무궁화.
백령도 중동교회 앞에 있는 연화리 무궁화는 높이가 6.3m로 국내에서
제일 크다고 알려져 있으며 모습도 빼어나다. 꽃잎과 꽃술 부분이 붉은
재래종으로 섬바람을 이겨내고 오랫동안 원형을 간직하고 있다. 무궁화는
수명이 보통 40~50년이므로 100년 안팎인 연화리 무궁화는 매우
이례적인 것이며 생활문화사적 가치가 매우 크다.
이튿날 세 번째 코스.(남포리 용트림바위) 천안함 함미 침몰장소)
하얀색 해당화.
위 사진은 백령도 남포리 습곡구조의 일부분인 용트림 바위이다.
(천안함 함미 침몰장소이다.)
이 바위를 보기 위해 수많은 관광객들이 데크 위에 서성이며
안개가 걷히기만 기다려 보지만 다음 일정 때문에 아쉬움만 남긴 채
돌아서야 했다.
(위 사진은 타 블로그에서 퍼옴)
해무가 잔뜩 끼어 절벽 밑은 보이지 않는다.
이튿날 네 번째 코스. (콩돌해안 천연기념물 392호)
ㅇ왼쪽은 어제 방문했던 천연비행장이고 오른쪽은 간척공사 후 생긴 담수호이다.
오늘 일정도 거의 끝나는가 보다.
백령도 약쑥 단지를 견학하고 농수산물 판매단지를 거쳐 점심을 해결하면
오늘의 일정이 끝나게 된다.
천연비행장인 사곳 해수욕장.
백령도에 오면 꼭 인증샷을 하게 되는 곳이란다.
오늘 사진은 여기까지.
잠시 후 우리 일행은 모 식당으로 옮겨 홍합 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식당 옆 농수산물 판매소에서 각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했다.
용기포항에 정각 13시에 도착.
13시 30분 정시에 출항.
1박 2일, 4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때문에
정신없이 일정을 소화했지만 두무진 육로관광을
못한 점 많이 많이 아쉽다.
언제일지 모르지만 기회 되면 안개가 덜한 가을에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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