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경로.
피암목재-능선 안부-활목재 삼거리-서봉-상여바위-운장산 정상-동봉-복두봉 갈림길
-능선길-내처사동 갈림길-독자골(피암목재까지 등산로 없음)-등로 개척하며 피암목재까지.
약 7.8km 4시간 소요.(내 개인기 준)
감회가 새롭다.
젊었을 때는 1년에 두세 번가량 찾곤 했던 운장산을 한 15년 만에 다시 찾았다.
예전에는 이정표는 물론 아무런 안내판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와보니
멋진 안내 푯말이 여러 개 서있다.
계단 장식물이 이채롭다.
간간이 보이는 단풍나무.
고도가 높아지면서 단풍색도 다르다.
비옷도 챙기지 못했는데 조금씩 빗방울이 떨어진다.
연석산 조망.
하늘이 잔뜩 찌푸려 있어서 선명하지 않다.
이 단풍나무는 제대로 된 다홍치마를 둘렀다.
활목재 부근의 단풍나무.
해발 800여 m 능선에는 지금이 단풍 절정기인 듯..........
활목재의 이정표.
이 바위를 보니 서봉이 가까워진 듯......
서봉에서 바라본 운장산 정상부.
계곡에 단풍이 곱게 물들었다.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빗방울까지 떨어지니 조망은 안 좋다.
겨울 등산복을 입었는데도 으스스 춥다.
서봉에서 마이산 방향의 조망.
비구름이 내려앉아 원경은 안 보인다.
서봉 정상.
서봉.
서봉에서 보는 연석산.
서봉 정상(좌)
상여바위에서 보는 운장대 능선.
상여바위에서 보는 운장산 서봉.
상여바위.
상여바위.
운장산 성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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