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경로.
청림마을 공영주차장-우측 쇠뿔바위 들머리(비등)-174봉-동쇠뿔바위 420m
-고래등 바위-갈림길 사거리(이정표 있음)-서 쇠뿔바위 430m-이정표 사거리
-와우봉(쇠뿔바위 455m) 직전 갈림길-가는 재-325봉-원효 굴-노송 바위 쉼터(점심)
-不思議房(진묵대사 수도처) 왕복-의상봉 508m-기암(포개진 바위)-능선 삼거리-
삼각봉(신선봉 또는 깃대봉) 왕복-능선 삼거리-계곡물 건너는 곳-새재-
쇠뿔바위 갈림길 사거리-청림마을 모정-공영주차장.
약 9.5km 5시간 28분 소요.(08:59~14:27)
공영주차장 한편의 쉼터.
주차장 우측으로 50여 m쯤 오르면 쇠뿔바위 방향 들머리이다.
174봉.
수많은 묘지 사이사이로 잡목이 우거져,
약간은 희미한 등로가 174봉까지 이어진다.
174봉에서 보는 삼예봉(좌)과 덕성봉(우)
전망바위에서 보는 의상봉.
오늘은 날씨가 화창해서 쇠뿔바위가 선명하게 보인다.
능선에서 보는 청림마을.
의상봉 아래 병풍처럼 펼쳐진 저 바위를 병풍바위 또는 마천대라 부른다.
투구봉이라고 표기하고 보니 아닌 것 같다.
인터넷 상에 투구봉으로 표시한 분이 있어 잠시 착각했다.
삼각봉, 깃대봉, 또는 신선봉으로 표기하는 게 맞는 것 같다.,
좀 더 위쪽에서 보는 청림마을.
쇠뿔바위 뒤로 부안호와 멀리 월명암과 낙조대, 쌍선봉이 조망된다.
동 쇠뿔바위에서 보는 서 쇠뿔바위.
동봉에서 보는 고래 등 바위.
나 홀로님이 폰으로 찍은 사진. ↑ ↓
서 쇠뿔바위를 병풍 삼아 인증샷!
울금바위는 물론 정읍의 두승산(중앙에 우뚝 솟은 산)까지 조망된다.
고래 등 바위.
지도상엔 쇠뿔바위 455m라고 표기되어있다.
이 바위도 분명 이름이 있을 텐데?.......
고래 등 바위에서 보는 동 쇠뿔바위. ↑ ↓
동쇠뿔바위.
오늘 산행 중 처음 맞이하는 이정표.
여긴 쇠뿔바위 480m로 표기되어있다.
이 기암은 원숭이바위?.
서봉에서 보는 동봉.
뒤로 울금바위가 조망된다.
새만금 방조제 너머로 신시도는 물론 선유도까지 조망된다.
의상봉(군시설이 버티고 있다)
부안 김제평야가 한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 익산의 미륵산까지 보인다.
이 전위봉을 지도상에 와우봉 또는 쇠뿔바위라고 표기되어있다.
어찌 보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또 다른 위치에서 보는 새만금.
비룡 상천봉과 어수대로 이어지는 능선.
의상봉이 가까워졌다.
원효 굴.
한참 내려섰다가 되돌아 올라와야 된다.
원효 굴.
원효 굴 위쪽의 풍광.
지장봉.
쇠뿔바위(좌) 지장봉(우).
멋스러운 소나무가 있는 이 바위 전망대에서 점심 해결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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