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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 구병산 877m. (2019.10.31.한솔산악회) 1/2.

오늘의 답사코스. 서원교-등산로입구-나무계단-봉비리갈림길-527봉-515봉-688봉 -백지미재(삼가저수지갈림길)-쌀개봉(구병리갈림길)-구병산정상- 853봉갈림길-남쪽계곡하산로-쌀난바위-위성지구국-적암리휴게소. 10.15km 6시간50분소요(휴식시간51분 포함) 서원마을에서 우측의 서원교를 건너면 대형 산행안내도와 화장실 잠시 쉴 수 있는 나무데크등 편의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곳에 이정표가 서있다. 처음부터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야 한다. 북쪽으로 전망이 트인 곳에서 속리산이 바라뵌다. 산행을 시작할 무렵에는 짙은 안개가 뒤덮혀 아무것도 안보여 답답했는데 527봉에 올라 남쪽을 바라보니 짙은 안개가 산아래로 깔려 멋진 운해가 되었다. 515..

명성산 923m.(강원도 철원/경기도 포천. 2019.10.10. 한솔산악회)

명성산 100m 전 궁예 능선을 배경으로. 명성산 정상. 가야할 삼각봉과 구삼각봉. 궁예봉 능선의 암릉지대. 구삼각봉 방향의 조망. 단풍이 곱개 물들었다. 지나온 봉우리들을 뒤돌아본다. 명성산 정상석이 언제 이 아래까지 내려왔지? 올해의 억새는 예년에 비해 초라해 보인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일까? 득룡폭포. 궁예봉을 다녀오다 보니 1시간가량 늦었다. 비선폭포, 그 외 많은 비경이 있었지만 늦었으니 서둘러 하산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