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권 산행 [가~사]

2012. 12. 06. 고흥(나로도) 봉래산 410m. 3/3.

하야로비(조희권) 2012. 12. 7. 15:50

             비교적 규모는 크지않은 산이지만 부드럽게 뻗어나간 아름다은 능선,

푸른바다와 올망졸망 떠있는 작은섬, 아름드리 삼나무와 편백숲 그리고 섬 특유의

소사나무 군락까지, 산 골 군데군데 수놓은듯 점점이 박여있는 단풍나무군락.

          살포시 내려앉은 눈 사이로 피빛보다 진한 단풍잎이 가슴을 설래게하는 산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