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3. 22. 산수유마을.
2021. 03.22. 월요일 맑음.
남도지방 구례 땅으로 접어드니 신선한 바람과 함께
봄의 여왕 벚꽃이 개화했다.
아직 만개하진 않았지만 4~5일 후면 활짝 필 것 같다.
벚꽃이 필 시기이니 당연히 산수유는 서서히 지고 있는 추세다.
그래도 구례까지 왔으니 산수유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생각이다.
꽃 색갈이 진노랑에서 옅은 노랑으로 변해있다.
꽃이 지고 있어서인지 한산하다.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붐비지 않아서 좋다.
어느 민박집 울안에 백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백목련과 앵두나무.
올봄엔 비가 자주 내렸음에도 계곡에 흐르는 수량이 부족하다.
마을 공동우물터 근동에서 옥녀탕으로 유명세를 탔다고 한다.
귀갓길 수락폭포에 들렀다.
물도 탁하고 수량이 적어 볼품이 없다.
야생 살구나무.
'꽃(야생화).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선 운치리 동강할미꽃(2021.03.30.) 1/2. (0) | 2021.04.01 |
---|---|
2021. 03. 24. 내장산 백양사 고불매. (0) | 2021.03.26 |
2021. 03. 22. 지리산 화엄사 홍매화(흑매화). (0) | 2021.03.23 |
2021. 03. 18. 호렙산입구 가천리 청노루귀. (0) | 2021.03.19 |
2021. 03.18. 운암산에도 봄이 오고 있다. (0) | 2021.0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