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풍경사진

2021. 03.18. 운암산에도 봄이 오고 있다.

하야로비(조희권) 2021. 3. 19. 10:15

목요일이면 습관적으로 산에 가고 싶다.

코로나 19로 인해 산악회는 무기한 중단되었지만

나 홀로 산을 찾게 된다.

오늘은 가까운 대아리 운암산을 다녀오려 한다.

 

등산로 초입 소나무 숲 사아로 곱게 핀 진달래가 눈길을 끈다.

 

어느새 우리들 곁에 봄이 머물고 있구나!

 

 

 

 

 

 

 

 

 

 

호수가 보이는 언덕에 누군가 돌탑을 쌓았다.

 

 

 

 

 

오랜만에 산에 왔더니 다리가 후들거린다.

잠시 쉼터에서 가야 할 방향의 운암산 정상을 담아본다.

 

 

 

곱게 핀 진달래 앞에서 또 쉬어간다.

 

흙 한 줌 없는 바위틈에 굳건하게 서 있는 저 소나무가 신비롭다.

 

 

 

 

 

운암산에 오는 이유?

어쩌면 이 멋진 노송을 만나기 위함이다.

 

 

 

 

 

다른 방향에서 보는 노송.

 

 

 

 

 

 

 

 

 

 

 

 

 

생강나무 꽃.

 

운암산 정상.

 

 

 

생강나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