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한 답사코스.
[서울 금천구 시흥동 관악 벽산타운 5단지 옆 도로변.]
시내버스정류장-지하통로-불영사 갈림길-좌측 호암사 방면 (데크 둘레길)-호암사
-호암산393m.-민주동산 414m.-핼리포트-장군봉-깔닥고개-국기봉 446m.
-삼성산 481m.-삼성산국기봉 477m.-삼막사-학우능선-학우봉368m-2전망대(342m 봉)
-1전망대(팔각정)-안양사-안양 예술공원 주차장.
약 9.0km. 5시간 소요.
호암사.
당초 계획한 산행기점은 호암사 입구 시내버스 정차장이었다.
우리 산악회 버스가 벽산타운 5단지 앞에 새워줘서
조금 더 걷게 되었다.
어제까지 미세먼지로 인해 푸른 하늘을 볼 수 없었는데
오늘은 구름 한 점 없는 맑고 푸른 하늘로 인해 아침부터 기분이 상쾌하다.
영하의 날씨라고 하기엔 채감온도는 이미 영상 5도 이상이 되는 듯
포근한 아침이다.
호암사 경내를 대충 돌아보고 호암산으로 향한다.
경내를 벗어나면서 가파른 계단길이 기다리고 있다.
같이 온 회원님들은 벌써 다 앞장서 가시고 나 혼자 뒤를 따른다.
커다란 바위 사이로 보이는 시가지.
길 옆에 멋진 소나무가 보여서 잠시 구경삼아 다가가 본다.
정면에서 바라보니 제법 멋들어진 소나무다.
산 아래쪽엔 조금 전 산행 시작 지점의 관악 벽산타운이 조망된다.
서울 금천구 일대의 조망.
바위틈에서 생을 이어가고 있는 저 소나무가 왠지 추워 보인다.
호암산 입구.
호암산을 가려면 왼쪽으로 가라고 친절하게 이정표가 서 있다.
금천구 시흥동 일대의 조망.
관악구 일대의 조망.
하늘엔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날씨인데 지평선 저쪽의 검은 띠는 뭘꼬?
그게 바로 대도시에서 품어내는 미세먼지?..........
호암산 정상.
호암산.
정상석이 없다. 지방에 비해 서울이 더 부자일 텐데
작은 표석이라도 하나 새워놓으면 좋으련만.....
민주동산의 기암.
민주동산 깃대봉 414m.
행정구역상 서울에 속한 봉우리는 정상표시가 전혀 없다.
장군봉 410m.
여기 이곳도 행정구역상 서울?
깃대봉(국기봉 446m 봉.)
밧줄에 매달려 바위벽을 오른다.
(물론 우회길도 있다)
깃대봉 아래의 기암.
깃대봉에서 인증숏!
깃대봉에서 내려서면서 보는 관악산.
삼성산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깃대봉.
서울대 방향을 바라보며.....
안양 삼성산.
정상은 군 시설이 있어서 이지점에 정상석을 새운 듯.....
행정구역상 안양 쪽은 이렇게 표석이 새워졌다.
삼성산에서 보는 안양 깃대봉(국기봉) 조망.
국기봉 방향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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