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구간에 나무계단을 설치해 놔서 누구나 오르내릴 수 있어 참 좋다.
뒤로 아까 거쳐왔던 태을봉이 보인다.
군부대 정문 도로와 합류하는 등산로.
이 지점에서 도로를 벗어나 오솔길로 접어든다.
왼쪽으로 철조망을 따라 등산로가 이어진다.
여긴 아직도 산벗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쉼터(육각정)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수암봉으로 진행.
너구리산 방향엔 철조망이 막혔는데 이정표가 맞는 건지?
아마 수암봉 쪽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좌측 안산시 수암동 방향으로 가야 할 듯...
왼쪽엔 여전히 철조망이 막혀있고...
수암봉 아래의 헬기장.
0.3km 앞에 수암봉이 있다.
이 돌무덤을 뒤로하고 가파른 길을 잠시 따라가면 수암봉이다.
수암봉을 오르다가 뒤돌아본 병풍바위.
슬기봉과 군 시설물이 조망된다.
수암봉 전망대.
안산시 수암동 일대의 조망.
멀리 서해바다가 보인다.(옅은 깨스 때문에 사진으로는 구분이 안 간다.
등 뒤의 태을봉.
등 뒤로 지나온 능선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온다.
수암봉 398m 정상.
비록 높지 않은 봉우리지만 사방이 확 트여 수리산 4봉 중에 으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수암봉 전망대.
행정구역상 안산시에 속해 있어서
안산시 측에서 조성해 놓은 듯하다.
소나무 쉼터.
수암봉에서 병목안 시민공원까지 2.7km 구간은
오늘 산행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길인데 주어진 약속시간이
촉박해서 주변에 곱게 핀 연분홍 철쭉을 외면하고
걸음을 재촉한다.
하산로 끝 지점.
약속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도착했다.
약 9.8km에 5시간쯤 걸었다.
아래 사진은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8.5km쯤 거리에 있는 군포 철쭉동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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