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북도 권 산행 [가~사]

제천 금수산 1,016m.~망덕봉 926m. 1/2.

하야로비(조희권) 2019. 9. 27. 12:14

 

 

금수산 산행

(2019.09.26. 익산 한솔 산악회)

11:00~16:20. 날씨 : 대체로 흐림.

참여인원; 44명.

 

 

 

 

 

산행코스.

상학주차장-남근석 공원-금수산/망덕봉 삼거리-금수산 왕복-무명봉-망덕봉

-독수리바위 전망대-용담폭포 전망대-용담폭포-상천 주차장.

 

 

 

상학주차장에 새워진 등산안내도.

오늘은 100대 명산 금수산의 명성이 무색할 정도로  주차장이 텅 비어있다.

우리 산악회에서 산 전체를 독차지했다.

 

 

 

주차장에서 400여 m를 걸었을 즈음 멋진 노송이 우리를 반긴다.

 

 

 

우리 일행은 여기 삼거리에서 우측 길로 오른다.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기념사진도 찍고...

 

 

 

남근석 공원 직전에 금수산을 올려다본다.

 

 

 

 

 

 

 

남근석 공원.

 

 

 

 

 

 

 

 

 

 

 

 

 

 

 

 

 

 

 

월악산 방향도 한번 바라보고...

 

 

 

가파른 등로로 접어든다.

 

 

 

시간 관계상  설금 전망대는 패스...

 

 

 

설금전망대 길과 합류하는 지점..

 

 

 

설금전망대 가는 길.

 

 

 

계곡 한편에 투구꽃(초오)이 피어있다.

옛 왕조시대에는 사약으로 쓰였다고 한다.

 

 

 

가파른 너덜길과 가파른 나무계단을 번갈아가며 1시간 30분쯤 오르니 조망이 트이면서 

멋진 바위 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저 봉우리  너머에 금수산 봉우리가 있겠지?..

 

 

 

망덕봉을 가려면 일단 금수산 정상을 0.3km 왕복해야 된다.

 

 

 

금수산 삼거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망덕봉(좌측) 능선과

 계곡 건너편에 좌측부터 미인봉(저승봉)~학봉~신선봉 능선의 암릉이 조망된다.

 

 

 

충주호(청풍호) 건너편으로 월악산 영봉이 우뚝 솟아있다.

 

 

 

9년 만에 다시 오르는 금수산!

예전에 비해 안전시설이 참 잘되었다.

특히 나무계단 간격이 적당해서 참 좋다.

 

 

 

 

 

 

 

 

 

 

 

금수산 정상에도 데크가 설치되어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우리 일행은 데크가 깔려있는 정상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는다.

 

 

 

 

 

 

 

 

 

 

 

 

 

 

 

 

 

 

 

 

 

 

 

 

 

 

 

 

 

 

 

 

 

 

 

금수산을 지나 망덕봉까지 1.6km 구간은 볼거리는 없지만 편안한 육산(흙길) 능선길이다.

(이정표에 100m로 표기해 놓았지만 실은 한 30여 m쯤 되려나?...

 

 

 

 

 

 

 

망덕봉을 끝으로 상천 주차장까지 계속 내리막길이다.

다만 급경사 너덜 길이 많아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이 구간은 독수리바위, 족두리 바위 용담폭포 등 볼거리가 많아서

금수산 전구간을 통 털어 조망이 가장 좋은 구간이다.

 

 

 

능강계곡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가은산 조망(우측 후면).

 

 

 

독수리바위와 족두리 바위.

 

 

 

 

 

 

 

 

 

 

 

 

 

 

 

 

 

 

 

 

 

 

 

 

 

 

 

가은산과 상천리 방향 조망.

 

 

 

 

 

 

 

 

 

 

 

 

 

 

 

 

 

 

 

 

 

 

 

 

 

 

 

 

 

 

 

 

 

 

 

 

 

 

 

가까이서 보는 독수리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