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경로
상선암교-상선암-철계단-상선 상봉-제봉-형봉-안부 삼거리-신선봉-도락산 정상
-백-안부 삼거리-채운봉-검봉-범바위-큰 선바위-작은 선바위-선암교 주차장.
약 6.72km 5시간 4분 소요.(휴식시간 37분 포함)
단양 8경의 하나인 사인암.
도락산 주변에는 소위 단양 8 경이라고 하는 8경 중에 4 경이 산재해 있다.
그만큼 도락산은 빼어난 풍치를 품고 있는 산이다.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도락산을 산행하기에 앞서 사인암에 들렸다.
사인암의 멋진 풍광.
이 표석이 서 있는 곳에서부터 본격적인
도락산 산행이 시작된다.
총 산행 거리가 7km도 채 안 되지만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험하고 가팔라서 만만하게 봐선 큰일 난다.
남쪽 지방은 아직 산천이 푸르름이 더 많은데 여기는 울긋불긋
색동옷을 입었다.
붉게 물든 단풍잎이 자꾸만 발길을 멈추게 한다.
상선암.
아담한 사찰이어서 정겨움이 더하는 것 같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용두산.
가까운 능선 마루에 가을이 머물고 있다.
도로 건너편 용두산 골짜기에도 가을이 머물고 있다.
도연 씨가 기도 중인데 셔터를 눌렀네. 미안!
바위틈에서 고고하게 서 있는 저 소나무.
아무리 둘러보아도 흙 한 줌 없는데....
채운봉과 검봉 조망.
용두산과 뒤로 사봉 줄기가 조망된다.
용두산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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