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야생화).풍경사진

2019. 03. 21. 운암산 은천골의 봄.

하야로비(조희권) 2019. 3. 22. 17:11

 

 

 

혹시 얼레지가 피지 않았을까?

은천골로 향한다.

알록달록 초록색 잎사귀는 많이 보이는데  

아직 꽃은 안 피었다.

올봄은 철이 빨라 개화시기가 빠르다는데

 얼레지꽃은 왜 늦는 걸까?

 가뭄이 심해서 인가?

 계곡에 흐르는 물도

졸졸졸

양이 많지않다.

 

 

 

 

 

 

 

 

 

 

 

 

 

 

 

 

 

 

 

 

 

올봄은 예년에 비해 철이 빠르다는데

은천골 얼레지는 예년보다 늦게 피려나 보다.

아직 꽃이 안 피었다.

 

 

 

 

얼레지 보러 갔다가 대왕 폭포만 카메라에 담아 왔다.

 

 

 

 

대왕폭포 역시 수량이 적어 볼품없이 초라하다.

 

 

 

 

 

 

 

 

아침 햇살을 받아 무지개가 떴다.

 

 

 

 

얼레지 꽃은 며칠 더 지나야 필 듯......

 

 

 

 

 

 

 

 

자주색 꽃이 피는 이 식물은 이름이 무얼까?

 

 

 

 

 

 

 

 

폭포만 구경하고 되돌아 하산한다.

일주일 후면 얼레지 꽃도 활짝 피겠지?

 

 

 

 

 

 

 

 

일엽초라 했던가?

 

 

 

 

 

 

 

 

은천골은 얼레지 자생지여서 군락을 이뤄 피는데,

오늘은 딱 한 송이만 피었다. 

 

 

 

 

 

 

 

 

현호색만 활짝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