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해외여행

[필리핀] 빌라에스 쿠데로(라구나 샌 파블로시티). 불루리조트 온천. (2017. 01. 11.)

하야로비(조희권) 2018. 1. 17. 19:59

 빌라에스 쿠데로.

(라구나 샌 파블로시티)

Villa Escudelo Plantations dnd Resort.

 

VILLA ESCUDERO는 ESCUDERO가족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다.

이곳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필리핀 연방 대통령 MANUEL LUIS QUEZON의

고향인 AURORA(지금은 QUEZON)에 위치하고 있다.유물은 모두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건물이 완성된 것은 1980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의 모양은 마닐라의 SAN FRANCISCO(산 프란시스코) 교회를 본보기로

하여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이곳의 소유주는

DON ARSENIO ESCUDERO인데 그는 스페인 혼혈이고 필리핀 여자

DONA ROSARIO와 결혼하였으며 1978년 8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마닐라 남쪽으로 난 아름다운 길을 따라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식민지 시대 때 조성된 코코넛 농장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VILLA ESCUDERO이다.

 그것은 환상적인 산과 도열해 있는 듯한 야자수,울창한 숲과 밝은 얼굴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이곳 사람들에게서 비롯된다. 

 

 

 

 

 

고구마꽃.

빌라에스 쿠데로로 통하는 길목에 작은 도시와 마을이 있고

도로 옆에 고구마 밭이 있는데 국내에선 좀처럼 보기드문 고구마꽃이 피었다.

 

 

 

 

 박물관 앞의 정원.

정갈하게 가꾸어 놓은 넓은 정원이 눈길을 끈다. 

 

 

 

 

 

 

 

 정원 앞 분수대.

 

 

 

 박물관 외부 모습.

박물관 내부는 촬영 금지 구역이라서 사진을 못 찍었다.

 

 

 

 

 [박물관]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품들이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동양의 도자기, 의복들, 필리핀의 원시생활과 관련된 도구들의

표본, 동전, 지폐, 전통가구 등의 흥미롭고 진귀한 세계 각국의 풍물들이

모여있다.이곳의 두드러진 특징은 종교 예술품과 관련된 보물들을 많이

관람할 수 있다는 것이다.박물관을 보고 난 후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필리핀 아가씨들의 노래를 들으며 가는 약 10분 동안의 물소마차 여행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댐 밑 폭포에서의 점심식사는 또 다른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그러나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에게는 필리핀 전통요리

입맛에 맞지 않으므로 약간의 밑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토,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민속공연을 하므로 가능한

토, 일요일에 가는 것이 좋고,그 외에 뗏목 타기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생전에 애용했다는 경비행기.

 

 

 

 박물관 옆의 사저.

 

 

 



3대째 내려오는 필리핀 북부 최대의 개인의 농장
 
빌라 에스쿠데로는 에스쿠데로 가족들이 직접 관리하고 있는 농장이다. 이곳은 세계 2차 대전 당시 필리핀 연방 대통령 Manuel Luis Queson의 고향인 아우로라에 위치하고 있다. 유물은 모두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건물이 완성된 것은 1980년에서 1990년에 완공되었다. 이 건물의 모양은 마닐라의 산 프란시스코 교회를 본보기로 하여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완성되었다. 이곳의 소유주는 Don Arsenio Escudero인데 그는 스페인 혼혈이고 필리핀 여자 Dona Rosario와 결혼했으며 1978년 88세의 나이로 사망하고 미망인 Dona Rosario는 현재 89세의 나이로 박물관 옆 사택에서 살고 있다.

마닐라 남쪽으로 난 아름다운 길을 따라 2시간 정도 차를 타고 가다 보면 식민지 시대 당시에 조성된 코코넛 농장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Villa Escudero이다. 손님들은 Reception Hall에서 과일주스를 대접받게 된다. 여기서 첫 번째 감명을 받을 수 있는데, 그것은 환상적인 산과 도열해 있는 듯한 야자수 울창한 숲과 밝은 얼굴에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이곳 사람들에서 비롯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요소들이 매일 반복되는 도시생활의 권태로부터 여러분들을 확연히 다른 세상으로 안내할 것이다.

짧은 휴식을 취한 후 손님들은 개인 박물관의 여러 곳을 구경할 수 있다. 박물관은 다양한 전시품들이 혼재된 세계 최다 규모의 개인 박물관이다. 이곳에는 동양의 도자기, 의복들, 필리핀의 원시생활과 관련된 도구들의 표본, 동전, 지폐, 전통가구 등등의 흥미롭고 진귀한 세계 각국의 풍물들이 모여있다. 이곳의 두드러진 박물관을 보고 난 후 물소를 끄는 마차를 타고 필리핀 아가씨의 노래를 들으며 가는 역 10분 동안의 물소마차 여행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댐 밑 폭포에서의 점심식사는 또 다른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그러나 식성이 까다로운 사람에게는 필리핀 전통요리가 맞지 않을지 모르니 약간의 밑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싶다. 토/일요일에 가는 것이 좋고, 그 외에 뗏목 타기와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미망인이 2005년까지 기거했다고 한다.(당시 94세)

 

 

 

 

 

 

 박물관 옆 사저.

멋진 정원이 눈길을 끈다.

 

 

 

 사저 내부는 못 들어가게 해서 밖에서 그냥 바라봤다.

 

 

 

 사저 한 편으로는 외부에서 물을 끌어들여 작은 호수를 만들었다.

 

 

 

 사저라고 하기엔?

옛 궁궐 수준이다.

 

 

 

 

 

 

 

 

 

 

 

 

 

 

 

 

 

 

 

 

 

 

 

 인공 호수.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제법 규모가 큰 호수이다.

 

 

 

 

 

 

 

 폭포 밑에 발 담그고 앉아서 점심으로 필리핀 전통요리를 맛볼 수 있다.  

 

 

 

 

 

 

 

 계곡 물을 가두어 땜을 쌓으니 제법 큰 호수가 형성되고 흐르는 물은 폭포가 되고

그 아래에 발 담그고 식사를 하는 야외 식당이 되었다.

 

 

 

 

 

 

 점심메뉴로 필리핀 전통 음식이 나오는데

내 입맛에 안 맞아서 대충 맛만 보고 말았다.

 

 

 

 

 

 

 

 

 

 

 

 

 

 

 

 

 

 

 

 

 

 

 

 

 

 

 

 

 

 

 

 호수에서는 뗏목처럼 생긴 배를 타고 유람할 수 있다.

 

 

 

 

 

 

 

 야외 수영장은 물론 뱃놀이까지 즐기는

다양한 시설이 있어 참 좋다.

 

 

 

 

 

 

 

 리조트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대형 수영장도 있다.

 

 

 

 

 

 

 

 

 

 

 

 

 

 

 

 

 

 

 

 

 

 

 

 어쩌다 보니 물소가 이끄는 마차는 타 보았지만 사진은 찍지 못했다.

 

박물관을 보고 난 후 물소가 끄는 마차를 타고 필리핀 아가씨들의 노래를 들으며 가는

 약 10분 동안의 물소마차 여행은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댐 밑 폭포에서의 점심식사는 또 다른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토, 일요일에 한에 필리핀 전통 민속공연이 열린다.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민속공연이 별로 재미없는지 자꾸만 밖으로 나가려는 명성이 때문에

후반부의 10여분 공연은 보지 못했다. 

 

 

 

 

 

 

 

 

 

 

 

 

 

 

 

 

 

 

 

 

 

 

 

 

 

아래 사진은

라구나 블루리조트 온천 야경이다.

이 온천은 명성이 엄마가 다른 분과 합자한 업체로

지난번에도 와 봤던 곳이다.

일요일 오후 늦게 방문하여 온천욕을 하고 왔다.

마 켈링 산기슭에서 솟아나는 온천수를

항상 흘러넘치게 해서 수질이 양호한 것은 물론

깨끗해서 좋았다.

 

 

 

 

 

 

 

 

 

 

 

 

 

 

 

 일요일 저녁이라 북적이던 탐방객들이 모두 빠져나가고

우리 가족들만의 독차지가 되어서 맘껏 즐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