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은 뭐가 그리 바쁜지 산에 갈 기회가 없어서
너무너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한솔 산악회에 참여할 기회를 잡았다.
북악산과 인왕산은 비교적 낮은 산으로 따라 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걸로
예상되지만 오랜만의 산행이라서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가까운 용화산을 다녀왔다.
아래 사진 몇장은
용화산 끝자락의 금마저수지 풍경이다.
금마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는 억새.
금마저수지와 억새.
어제 용화산에서 준비운동했으니
오늘 산행은 좀 수월하겠지?...
북악산 들머리 와룡공원.
오늘 산행은 여기서부터다.
익산에서 서울까지 오는 동안 날씨 변화가 심해
걱정했는데 하늘이 말끔해졌다.
천안을 지나 수원을 지날 때쯤엔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더니
쌀쌀한 날씨에 바람만 불뿐 대체로 맑은 날이다.
성북동 방향의 주택가.
남산 방향의 조망.
말바위 전망대를 지나며 조망되는 북악산 정상부.
숙정문에서 인중샷!
성곽 밖 너머로 조망되는 북한산 연릉.
북악산(좌) 그리고 인왕산(우).
한양도성 성곽↓ 그리고 익산 미륵산성↑
비교대상은 아니지만 그냥 비교해 보았다.
총알이 몸에 박혔는데도 꿋꿋하게 버티고 있는 북악의 소나무.
더욱 가까이 다가온 북한산.
정상(백운대)의 국기봉이 어렴풋이 보인다.
북악산 정상부.
바위 색이 하얀색이라서 백악산이란다.
창의문.
백악산을 뒤로하고 인왕산으로 간다.
예전에 없던 동상이 새워졌다.
최근(2017년)에 새워진 듯 색상이 선명하다.
옆에 부하 동상이 있어서 외롭지 않을 듯.......
윤동주 시비 앞에서 보는 북악산.
인왕산 산행은 이 지점부터 시작된다.
인왕산 기슭에서 보는 남산타워.
기차바위능선.
푸른 기와집과 멀리 감사원 건물도 보인다.
기차바위 가는 길.
기차바위에서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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