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거제 장승포 출발(선박).
10:45. 지심도 도착.
10:50. 트래킹 시작.
13:20. 트래킹 종료.
13:50. 지심도 선착장 출발.
14:05. 장승포항 도착.
14:10. 장승포 출발(버스).
14:50. 바람의 언덕 입구(도장포항) 도착.
14:50.~15:45. 신선대~바람의 언덕 관광.
15:45~15:50. 해금강 주차장으로 이동(버스).
15:50.~17:20. 우제봉(해금강 전망대) 왕복 트래킹.
17:20~17:55. 오늘 여행 뒤풀이(광어회에 소주, 맥주).
17:55. 해금강 주차장 출발.
21:30. 익산 도착.
거제도 동백꽃.
지심도를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지심도 터미널.
지심도행 유람선 선상에서...........
지심도 선착장에서 하선하면 맨 먼저 보이는 건물.
인어아가씨도 보이고.........
고속도로 휴게소에 들렀을 땐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니,
지심도에 오니 바람도 안 불고 포근하다.
날씨는 포근하지만 하늘을 보니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심술 난 마귀 할머니처럼 잔뜩 찌푸려있다.
그래도 섬 일주 트래킹은 시작된다.
섬 전체를 붉게 물들게 한다는 동백은 절정기를 지난 듯
기대했던 모습은 아니다.
오늘 아침 일기예보를 보니 구름 많고 미세먼지 나쁨 단계.....
그래서인지 건너편(일운면)의 산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그래도 동백은 화사하게 웃는다.
마끝 전망대에 운집해 있는 우리 회원님들.
포진지 가는 길의 해송 숲.
지심도의 심벌마크?
따님!
여기서 자면 안 돼요.
동백군락지.
곰솔(해송)할배? 할배곰솔.
어찌 됐건 수백 년 동안 동백섬을 지켜왔을 왕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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