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산행 경로.
진도항(팽목항10:20)-하조도 창유선착장(10:50) 약30분소요.
창유선착장(10:50)-산행마을회관(11:35)--산행들머리 찾지못해 버스로 곤우마을까지 왕복.
☞산행마을(마을버스정류장)-산행이정표삼거리-손가락바위-곤우마을 갈림길삼거리-전망바위-
돈대산정상271m-투스타바위-유토마을입구(도로횡단)-신금산들머리(산행안내도있음)-돌탑쉼터
-신금산 직전암봉-신금산정상230m-능선암봉-거북바위-동백군락지-운림정-조도등대-주차장.
약8.7km 4시간23분 소요(11:35~15:58) 내 개인기준.
조도등대주차장~창유선착장 약4.7km도로-버스로 이동.(창유발17:00시~진도항17:40도착.)
익산에서 06시 35분 53명의 회원님을 태우고 목적지 진도군 하조도 창유 선착장을 향하여
힘차게 출발했다.중간에 고창 고인돌휴게소와 진도읍의 작은 간이휴게소를 들렸지만
별 탈 없이 10시 10분쯤 진도항(팽목)에 도착했다.
사전에 승선할 회원님들의 명단을 제출했기 때문에 곧바로 승선권을 구입한 후 승선하여
정확히10시 20분에 창유항을 향해 출발.
우리가 탄 배는 10시 50분 30분 만에 창유항에 도착하여 산행 마을로 향했다.
11시부터 산행이 시작되리라 계획했지만 들머리를 찾지 못해 곤우 마을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계획에 없는 시간을 허비하는 바람에 25분 정도
늦게 산행을 시작했다.
진도항(팽목)의 등대.
너무나 조용하고 적막한 팽목항 표정.(우리 일행을 제외한 다른 관광객은 없는 듯...........)
세월호의 상흔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방파제.
수많은 사연과 사진들이 전시해 있다.
조도행 선박.
우리 산악회 회원님들이 이용하게 될 고속훼리?.
선상에서 보는 팽목항 주변의 산.
상조도와 하조도를 이어주는 연육교.
멀리 도리산 전망대가 보인다.
(우리 회원 일부는 도리산 전망대까지 다녀 올 계획이다.)
이 안내도 뒤쪽 포장도로를 따라 돈대산 산행이 시작된다.
창유항에서 곤우 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가게 되면(마을버스 또는 관광버스)
산행 마을을 표시하는 돌비석이 마을 입구에 서 있고 잠시 후 우측에 마을회관 좌측에는
마을 버스정류장이 있다.
물론 산행 안내도도 그 옆에 서 있다.(알고 나면 이렇게 쉬운 것을..........)
앞에 뻥 뚫린 길이 손가락 바위 가는 길이다.
들머리로 접어들어 뒤돌아 본 풍경.
조금 후에 나타나는 이정표.(이 삼거리에서 좌측방향이 산행길)
이제부터 계속 직진이다.
조금후 좌측 산비탈에서 이런 안내판을 만나게 된다.
오늘은 여름날처럼 날씨가 무더워
손가락 바위 끝이 살짝보이는 이곳 나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가기로 한다.
손가락바위 앞의 이정표.
요즘 산에 다니면서 카메라 렌즈도 깨 먹고 번들 렌즈를 갖고 다니는데,
후드는 선상에서 바다에 빼앗기고 렌즈 필터까지 깨 먹었더니
자외선을 걸러내지 못하고 사진이 뿌옇게 되어 뚝딱이 만도 못한 사진이 나온다.
손가락 바위.
그래도 추억은 남겨야 하니까 무작정 찍어보자.
취나물 꽃.
취나물은 맛도 좋고 향도 좋지만 꽃도 아름답다.
조금 전 산행이 시작되던 산행 마을이 보인다.
좀 더 또렷하게 조망되는 산행 마을.
지금 보이는 이 마을이 면소재지인 듯...
맨 앞에 조도 초등학교가 보인다.
우측의 작은 마을이 유토 마을. 뒤쪽의 뾰쪽한 봉우리가 신금산이다.
돈대산 정상. 정상석은 별도로 없는듯하다.
투스타 바위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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