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울 권 산행 [가~사]

양주 불곡산 470m. (2016. 11.10. 한솔산악회) 1/3

하야로비(조희권) 2016. 11. 11. 14:29

 

 

 

오늘의 산행 경로.

양주시청-흰 골 갈림길-회양목 자생지 갈림길-백화암 갈림길-불곡산 상봉 470m-상투봉432m

-원삼이 골 갈림길-신선대 갈림길-임꺽정봉 450m-유턴-신선대 갈림길-암봉 조망대-공깃돌바위.

코끼리바위-신선대-악어바위-신선대-삼단바위-복주머니바위-남근바위-군사격장-대교아파트입구

약 5km 4시간 산행.

 

당초 산행 계획은 해남 두륜산 위봉 투구봉 코스였는데 해남 지방에 오전부터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회원님들의 양해 하에 이 곳 양주 불곡산으로 산행지를 변경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에 비 예보가 있었음)

 

어제는 구름 한 점 없던 쾌청한 하늘이 오늘 아침에는 어디서 비구름이 몰려온 건지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듯 잔뜩 찌푸려있다.

거기다 춥기까지........   

 

 

 

11시부터 산행 시작.

비는 안 내리지만 하늘이 잔뜩 찌푸려있다.

 

 

 

 

 

 

 

 

 

이 문을 통하여 불곡산으로 오른다.

 

 

 

마을 뒷동산처럼 정겹고 편안한 숲 길이 한동안 이어진다.

바람이 불 때마다 나뭇잎이 우수수 떨어진다. 

 

 

 

 

산 아래 백화암 쪽엔 아직 나뭇잎이 가을색을 띠고 있다. 

 

 

 

왼쪽으로 의정부의 고층건물들이 눈에 들어오고 정면으로 도봉산과 북한산도 조망된다.

비구름이 잔뜩 끼어 조망은 별로다.

 

 

 

나무들이 새까맣다.(불 탄 흔적인 듯...........)

 

 

 

 

 

 

 

 

 

 

 

 

편안한 비단길은 여기까지.

저 봉우리(상봉)를 오르려면 다리에 힘을 좀 줘야 할 듯......

 

 

 

 

 

 

불곡산 정상부.(상봉)

 

 

 

 

 

 

아래쪽에서 보는 펭귄 바위.

 

 

 

위쪽에서 보는 펭귄 바위.

 

 

 

후미 팀 회원님들 상봉 직전 저 평상에서 점심을 하려는 듯 모여있다.

 

 

 

 

 

 

 

 

 

불곡산 정상.

 

 

 

 

 

 

 

 

 

우리 중간그룹은 상봉 아래 전망 좋은 곳에서 점심해결.(임꺽정봉을 바라보면서...)

 

 

 

 

 

 

 

 

 

상투봉(앞)과 임 깍정봉(뒤) 조망.

 

 

 

 

 

 

우리가 하산하게 될 대교아파트도 보인다.

 

 

 

 

 

 

 

 

 

 

 

 

 

 

 

 

 

 

상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