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취산 정상 12시 04분 도착~보덕암 입구에서 1시간 37분 소요.
영취산 정상에서 보는 구봉사.
영취산 정상의 기암.
계성면 사리방향으로 뻗어나간 능선.
등산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어 그냥 지나치기 쉽다.
비문의 글귀에서 애틋함이 느껴진다.
666봉에서의 조망.
지나온 봉우리들이 파노라마처럼 다가온다.
제법 당차 보이는 병봉.
저 봉우리를 언제 오를꼬?
여기에도 작은 통천문이?.........
병봉 직전의 바위 봉우리.
병봉.
현재시간 13:14.
병봉 정상에서 지나온 봉우리들을 바라본다.
이제 내려가는 길?
소나무 향이 은은하게 풍겨온다.
지도에 송이 움막으로 표시된 허름한 막사.
B팀은 구계리 방향으로 하산하면 된다.
임도와 겹쳐지는 구간.
임도를 따라 보름 고개까지 가게 되면 조금 수월하겠지만
우리는 임도를 버리고 산등성이로 기어오른다.
13시 49분. 이제 슬슬 다리에 쥐가 난다.
구계리로 그냥 내려갈걸...
그냥 펑퍼즘한 육산이어서 쉽게 종주할 수 있으려니 했는데.........
이름 없는 봉우리를 수차례 올랐다 내렸다 하다 보니 체력이 바닥이다.
보름 고개. 현재시간 14시 06분.
임도와 겹쳐지는 곳. 나무데크 위로 등로가 이어진다.
또 한 봉우리를 향하여 급사면을 오른다.
여기서 잠시 주저앉아 근육경련에 먹는 약을 꺼내 든다.
나 홀로 님과 두 알씩 나눠먹는다.
오늘은 나 홀로 님이 자꾸만 뒤처진다.
종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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