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항산에서 보는 광려산 조망.
여항산 정상.
뭐가 그리 바쁜지 모두들 서둘러 하산하고 나 혼자 남아 인증사진을 찍는다.
바위 위에 카메라를 걸쳐 놓고 타이머를 누른다.
나 홀로 남은줄 알았는데 그때 머리를 내미는 분...
그래서 2장의 인증샷! ! !.
여항산에서 보는 광려산조망.
여항산 정상의 암 봉군.
가파른 나무계단을 내려서서 서북산 방향으로............
멋들어진 소나무가 나를 반긴다.
여기에도 멋드러진 소나무가..........
좌촌 1코스로 오르면 여기에서 합류한다.
한참을 내려오다 뒤 돌아보니 여항산 정상부는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요새처럼
그 기세가 위압적이다.
나무계단을 내려오시는 분이 전전 회장님!
그분 존함이 머릿속에서 뱅뱅 돌뿐 기억이 안 난다.
앞서가던 분들이 여기에서 식사 중..
여기에도 멋진 소나무가 길목을 지키고 있다.
위험표시판이 서있고 우회하라고 안내하는데.....
그래서 더 가고 싶다.
아 여기에 이런 묘비가 있었구나.
다른 방향에서 보는 묘비.
밧줄이 매달려 있지만 사방이 아찔한 절벽.
역시 위험한 구간입니다.
그래도 여기서 보는 풍경은 가히 일품입니다.
소 무덤봉(669m)인 헬기장.
지나온 능선.
조금 전 지나왔던 능선의 암봉.
내가 가야 할 방향은 마당바위 0.4km.
드디어 서북산이 가까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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