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화악산 932m. (2015. 05. 28. 한솔산악회) 1/3.

 

 

 

 

 

 

 

오늘의 산행경로

밤티재-(북)돌무덤봉-화악산932m-(남)돌무덤봉-운주암갈림길-비슬지맥갈림길

-윗화악산837m-안부사거리-아래화악산-급경사하산길-평양2리 하산갈림길

-급경사오름길-철마산성터-철마산634m-암릉-음지리 하산갈림길-음지리표석

-평양1리회관앞 산행종료. 약11.2km(음지리~평양1리마을회관까지1.5km포함)

11:08~15:50 4시간42분.

 

 

 

 

 

 

 

 

산행전 밤티재에서 약간 방향감각이 마비(?)되는 바람에 화악산 들머리를

남산들머리에서 찾고있었다.버스가 청도읍에서 밤티재로 진행하면 좌측이

화악산이란 고정관념이 나를 햇갈리게 했다.

실은 버스가 반대방향인 현풍~풍각면~각남면을 거쳐 밤티재로 진행했으니

우측이 화악산이란걸 한참을 해맨 후에 알았다.

 

 

 

 

전원주택단지 도로 건너편 옹벽을 넘어서야 등산로가 시작된다. 

 

 

 

밤티재 전원주택단지.

 

 

 

해발480m 밤티재에서 산행이 시작되면 화악산932m까지

표고차 452m.쉽게 오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경사도가 만만치 않다.

 

 

 

 

 

 

 

가쁜숨을 몰아쉬며 작은 언덕에 오르자 좌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멋진바위

봉우리가 시선을 끈다.등산로 좌측으론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고 사유지이니

출입하지 말라는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다. 

 

 

 

작은 언덕에서 잠시 내려 서는가 했더니 다시 급경사 오름길이다.

 

 

 

앞서가는 회원님들 쉬고 있는 동안 추월하여 계속 진행.......

 

 

 

 

 

 

 

 

 

 

 

 

 

 

 

 

 

 

 

드디어 (북)돌무덤봉에 도착했다. 

 

 

 

 

 

 

 

 

(북)돌무덤봉에서 바라 본 남산  

 

 

 

저 아래 전원주택 단지가 멋지다. 

 

 

 

화악산은 확 트인 조망처가 많아 지루하지 안아서 좋다.

 

 

 

(북)돌무덤봉. 중리마을 계곡에서 오르는 길과 합류한다.

 

 

 

 

 

 

 

화악산정상.

 

 

 

 

 

 

 

 

 

 

 

 

 

 

 

 

 

 

 

 

 

 

 

 

 

 

 

 

 

 

 

 

 

 

 

역시 화악산은 확 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돌무덤봉에서 보는 아래화악산/철마산. 위화악산은 숲이 가려 안 보인다.)

 

 

 

(남)돌무덤봉.

 

 

 

 

 

 

 

 

 

 

 

 

 

 

 

저 봉우리가 윗화악산이다.

장쾌하게 뻗어나간 능선들이 초여름의 신록과 더불어 더 없이 신선하고 상쾌하다. 

 

 

 

 

 

 

 

 

 

 

 

가산저수지 아래로 밀양시 너른들이 안개속에서 아른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