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권 산행 [가~사] 17

2013. 11. 17. 무창포-석대도.(바닷길 열리던 시간에........)

코레일 수련원에서 밤 늦도록 술 마시고 늦잠 드는 바람에 바닷길이 열린 다는 생각은 하지 못 했었다. 바닷물이 다시 들어올 무렵에 허둥지둥 열린 바닷길로 나섰다. 명성이! 지적 1급 장애를 가졌지만 해맑은 미소는 정상아 이상의 순수함이 내재되어 있다. 바닷길이 열려 간너편 석대도가 무창포와 한몸이 되었다. 석대도로 이어지는 열린 바닷길

2011. 12.22. 공주 무성산 613.9m.-고불산 310m. (한솔산악회).

09:34 대중리 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시작 눈 내린 골목길을 지나고 모정 옆으로 접근 주 등산로를 찾지못해 우왕좌왕........... 마을앞 모정이 정겹다 언덕위에 소나무가 멋 스럽다 소나무 숲 사이로 길을 찾아 올라챈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이 멋지다. 등산로인지 사방로인지... 무조건 앞산 능선만 보고 오르고 또 오른다 드디어 고불산에서 무성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찾았다 눈 덮인 핼기장을 지나서.......... 능선에는 간간히 바윗길도 있고... 미끄러운 경사로도 있다. 이 산에는 이정표가 별로없다. 지명도 없이 등산로 표시만 되어있다. 그래도 우리는 무성산을 향해 가고있다. 처음으로 지명과 거리가 표시된 안내판이...... 무지 반갑다. 누가 이렇게 돌탑을 쌓아 놓았을까? 이 산엔 돌도 별로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