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산(1,182m.)과 7암자순례 (2013. 11. 14. 등고산악회) 1/3.

 

 

 

 

 

 

 

 

         ▣오늘의 산행경로

  ☞삼정리 벽소렁 입석-양정.음정 갈림길-양정마을-임도-영원사-영원령-삼정산

-상무주암-문수암-삼불사-약수암-실상사-남원산내면 백일리.

약11.6km.  6시간12분소요.

 

 

 

01		02		03		04
도솔암		영원사		상무주암		문수암

 

01		02		03		04
삼불사		약수암		실상사		삼정산

 

 

▣삼정산과 칠암자.▣

 

 

일기예보에 비 소식이 있어서 인지 참여 인원이 20명에도 못 미친듯...

모처럼 참여한 산행인데 왜 자꾸만 쑥스럽고 미안한 생각이 드는걸까?

 

당초 7암자 순례길을 답사 할 계획이었나 본데, 아무래도 오후 비 소식 때문에

도솔암을 빼고 산행에 임하자는 산악대장님의 말씀.아쉽지만 어찌 하겠는가? 

음정마을에서 시작 해야 할 산행이 양정마을로 수정 하다보니 들머리를 찾는데

약간의 착오기 있었다.위 지도에서 처럼 양정마을 좌측 계곡길로 치고 올라갈

길을  영원사 까지 1시간 이상 시멘트 포장길을 걷게 되었다.그래도 영원사

이후 부터의 산행은 유쾌하고 무난한 시간이었다.

 

 

 

 

 

 삼정리 지리산자연휴양림 입구의 벽소령 입석.

 

 

 

 

 

 

 

 

 

 

 산행 준비중인 회원님들 (너무 단촐한 식구들) 

 

 

 

 

 

 여긴 아직 가을이 남아있네요.

 

 

 

 음정리.양정리 나누어 지는길.

 

 

 

 양정리로 GO!  GO!!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나요?

 

 

 

 양정마을 아담하고 정겹습니다.

 

 

 

 

 

 

 

 

 

 이 언덕을 올라 들머리를 찾아 보지만......

 

 

 

 먼 산의 가을 정취만 가슴에 담고....

 

 

 

 올랐던 언덕을 내려 옵니다.

 

 

 

 마을을 한바퀴 돈후 임도로 접어듭니다.

 

 

 

 가파른 시멘트 포장길을 숨차게 오릅니다.

 

 

 

 한 40분 올랐나요. 영원사 알림판이 보이네요.

 

 

 

 드디어 영원사 입구입니다.

 

 

 

 영원사.

 

여기까지 1시간 이상 걸었군요.

 

 

 

 

 

 

 아주 전망 좋은곳에 영원사가 있군요.

 

 

 

 영원사에서 바라보는 지리산 능선이 압권입니다.

 

 

 

 

 

 

 산 허리에 걸쳐있는 구름도 멋 있구요.

 

 

 

 

 

 

 이렇게 거목이 된 구상나무는 처음봅니다. 둘레가 4~5m 되 보여요.

 

 

 

 

 

 

 영원령에서 잠시 땀을 식히고.......

 

 

 

 암릉길을 다시 오릅니다.

 

 

 

 기암뒤로 지리산 주 능선이 시원스레 뻗어있고.......

 

 

 

 다시 내리막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