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로(녹색-시멘트 포장 길. 청색-산행로.)
구담마을회관-잠수교-내룡마을1-현수교-요강바위-장구목가든(내룡마을2)-
장구목재-용골산-닭벼슬능선삼거리-어치계곡-무량산-큰각시봉-무량산-
어치계곡-작은무명폭포-섬진강변(시멘트포장길)-물개바위-요강바위-현수교-
내룡마을1-잠수교-구담마을회관. 거리는 미상. 6시간10분소요.
※구담마을-장구목가든-장구목재. ☞약1시간20분 소요.(사진찍고 해찰하고...)
※무명폭포-장구목가든-구담마을회관-
약1시간40분 소요.(다리아파서 쉬다가 걷다가..)
※실 산행시간은 3시간10-20분 정도.
▣용궐산, 무량산 산행.
어제 오후 TV를 보는데 용골산이 어쩌고 저쪄고 하는걸 우연히 접하게 돠었다.
내일 할 일도 없는데 용골산이나 한번 가볼까?!.....
인터넷에서 용골산에 대한 정보를 대충 머리속에 담아 놓고 용골산
가는 방법(길)을 찾아본다
아침. 명성이를 학교(등교)에 태워다 주고 9시쯤 집을 나선다.
또 쓰잘때기 없는 걱정이 앞선다.
그도 그럴것이 그 흔한 스마트폰도 네비게이션도 없으니 머리속에 담아 놓은
정보데로 가는 수 밖에...전주를 빠져 나와 무조건 순창쪽으로 향한다.
구이, 모악산을 지나서 옥정호를 가로지른 멋진 교량도 지나고 터널도 두개쯤
지나니 어느듯 임실 강진면에 와 있다.
마트에 들러 먹을 물과 간식을 준비한뒤 순창 동계면 방향으로 진행 한다.
한 고개를 넘어서니 덕치면 푯말이 보이고
한 5분쯤 왔을까? 우측으로 섬잔강이 나타나고 곧 이어 천담마을 진입
교량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 머뭇 거리고 있는데 자전거를 탄 한 무리가 도로에
그어진 청색선을 따라 휙휙 지나가고 있다. 강변로를 달리는 자전거 행렬을 따라
가다보니 알마 후 구담마을에 도착했다. 10시,-전주와 1시간 거리다.
구담 마을회관 앞에다 차를 주차하고 천천히 주위를 둘러 보기로 했다.
마을이름이 좀 길다.
구담 녹색 농촌체험마을 회관(휴양마을)
섬진강을 바라보고 있는 구담정.
느티나무 전망대
마을 앞을 휘 돌아가는 섬진강.
오던길로 한참을 걸어 와서 만나게 되는 잠수교.
섬진강
요강바위 직전에 만나게 되는 현수교.
현수교에서 용궐산 조망
자라바위
요강바위
순창 섬진강.
자라바위
내룡마을에서 바라본 무량산(좌)과 두류봉(우)
내룡마을에 새워진 용궐산 표석.
꽃무릇(상사화)
구담마을회관에서 여기 내룡마을까지 한 40분 소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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