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산행답사 경로.
☞ A팀 --무량사입구(물탱크옆 등산로-삼거리(월북현 직진.사명산 왼쪽등로)
-1130m삼거리-사명산1198m-1162봉-문바위봉-문바위(7층석탑)
-770봉-680봉-계곡갈림길-좌측추곡리 -추곡약수 약수터. 약 11.8km 5시간.
B팀 --선정사입구(포장도로 끝지점)-삼거리(사명산 직진.문바위봉 왼쪽등로)
-갈림길-1130m삼거리-사명산1198m(A.B팀합류)-1162m봉-헬기장삼거리
-문바위봉삼거리-문바위봉-문바위(7층석탑)-770m봉-680m안부삼거리
-계곡갈림길-왼쪽추곡리방향-추곡약수 주차장.
약 11.2km 5시간30분소요.
무량사입구. 물탱크 옆으로 등로가 형성되어있다.
사명산4.0km로 표기된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아마 월북현 경유 코스?)
A팀은 여기서 산행시작.
잠시 의견이 분분 했지만 A팀을 제외한 모든 회원은 다시 버스에 승차.
큰 비가 온 후여서 계곡물이 시원스레 흘러내린다.
A팀만 제 하고 남어지 분들 빨리 타세요.
한 2-3백m 왔나요? 선정사 앞 까지만 길이 나 있네요.
선정사. 아담한 사찰입니다.
잠시 절을 둘러 보고 되 돌아 나와 본격적인 산행을 합니다.
한 여름이라고 하기엔 계곡 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물 가에 오니 냉동실 문을 열었을때 처럼 서늘한 바람이 얼굴을 스칩니다.
계곡물에 잠시 손을 담가보니 얼음처럼 차갑습니다.
이 철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됩니다.
카메라에 김이 서려 뿌연하네요
등로가 엄청 가파르네요.(잠시 숨을 고르면서 옆을 보니 원추리가 예쁘게 피었네요.)
드디어 1000m 안부(능선)까지 왔습니다.
사명산 500m 남았네요. ↑ ↓
능선 비단길을 걸으니 곳곳에 야생화가 한창이고
파라호에서 넘어오는 바람이 너무너무 시원합니다.
100m 앞에다 두고 여러 회원님들이 점심 먹고 가자는데
우리(용화봉님과)는 정상까지 가기로 합니다.
호랑나비도 꽃구경 나왔나 봐요. 동자꽃도 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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