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르고 까탈스런 바윗길이 거친 숨을 몰아쉬게 하지만 시원하게 펼쳐진
호수를 뒤돌아 보면 가슴벅찬 환희가 느껴진다.
동봉을 100m쯤 앞에다 두고. 쉬면서 뒤돌아본 붕어섬의 모습이 가장 멋져보인다.
태양열 전지판이 거북이 등처럼 얽혀있어 거북이 섬이라고 해야 될것같다.
▣ 곱게 핀 나리꽃이 나를 반겨주는 군요. ↑ ↓
▣많지는 않지만 듬성듬성 서 있는 저 노송들이 삼악산의 격을 살려주는듯 합니다.
바위틈의 노송들이 삼악산을 운치있게 만들어 놓고 있네요. ↑ ↓
▣ 드디어 오르막의 끝자락 용화봉 입니다.
▣ 삼악산을 통 털어 가장 넓고 편안한 명당. 여기가 큰 초원 입니다.
▣흥국사 입구. 등선봉으로 갈까요? 등선폭포로 갈까요?
아니면 남이섬으로 갈까요? 의견조율이 잘 않됩니다.
▣점심먹고 잠시 휴식 중입니다.
▣ 이 계곡엔 수 많은 폭포와 소가 있지만 날이 가물어서 수량이 형편 없군요.
빈약한 계곡풍경이 초라하고 아쉽습니다.
▣선녀탕! 수량이 많지 않아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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