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오르기에 앞서 의암땜과 의암호 풍경을 잠시 디카에 담기로 했다.
안개가 자욱해서 일까? 카메라가 고물 이여서일까?
생각처럼 담아지질 않는다. 실력이 없다는 생각은 않하고 목수가 연장 탓만 하는격이다.
어찌 되었든 안개가 시야를 흐리게 하고는 있지만
불어오는 강바람에 가슴이 뻥 뚤리는것 처럼 시원하다.
▣의암땜과 의암호↑↓
▣ 저기 보이는 저 섬이 붕어섬 이란다. 그러고 보니 붕어처럼 보인다.
▣ 저 앞에 나즈막한 산은 이름이 어떻게 되는고?
강뚝따라 경춘선 철도가 이어지고 간간히 터널도 보이고......
(전철이 생기면서 철로가 옮겨가고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았다)
▣춘천시민 들은 복 받은 사람 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끝 없이 펼쳐진 저 자건거 도로를 질주 하다보면
모든 시름 걱정들이 사라져 버릴것 같다.↑↓
▣ 산행전 오늘 일정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회원님들.
▣ 왠 매표소? 주차시설 또는 편의시설이 너무 빈약한데 요금을 징수한다?..........
▣ 매표소를 지나면 처음부터 급한 등산로가 숨을 헐떡이게 한다. ↑ ↓
▣땀을 닦을 겨를도 없이 오른쪽으로 보이는 호수를 바라다 본다.
▣ 길 바닥이 코에 닿을듯 급경사가
계속 이어 지지만 앞에 보이는 기암들이 눈을 즐겁게 한다.
▣상원사! 아담한 사찰이군요. 오대산 상원사.
우리고장 고창 방장산의 상원사. 같은 이름이여서 일까.. 왠지 정겹습니다.
▣ 잠시 약수터에서 목도 축이고......
▣ 또다시 깔닥고개를 향하여 .......↑↓
▣ 종 처럼 생긴 이 꽃이름이 뭐래요?
야생화는 아닌것 같고 누군가 씨를 뿌린건가요? ↑ ↓
▣ 이 꽃 앙증스럽고 이쁘죠? 꽃 이름은 모르지만 이건 야생화네요.↑ ↓
▣드디어 깔닥고개 저 위네요.
▣뒤 돌아보니 땜과 호수 풍경이 멋지네요.
▣ 저기 앉아있는 분이 총무님! 활짝 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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