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기예보를 보면 매일 소나기 소식이 있다.
실제로 곳에 따라서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고 있는 모양이다.
그러나 내가 살고 있는 우리 마을에는 9일간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아
밭작물이 물 좀 달라고 애원하는 듯이 잎이 시들시들......
그런 와중에 어제 오후 기다리던 단비(소나기)가 쏟아졌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밤까지 단비를 뿌려 모처럼 밭작물이 생기를 되찾았고
어젯밤에는 열대야 없이 숙면을 취했다.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산책에 나선다.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지만 비가 내린 덕분에 새벽공기가 신선하다.
용화리 저수지 연꽃.
용화리저수지 연꽃.
서동공원 금마지 연꽃.
올해는 연꽃이 많이 안 피었다. 연꽃도 해갈이를 하나?....
세 번피면 쌀밥 먹는다는 배롱나무(백일홍)에 탐스러운 꽃이 피었다.
서동공원에서 보는 미륵산.
서동공원의 무궁화.
서동공원의 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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